건강한 삶의 지혜

잇몸 치료와 입냄새 제거는 솔방울로

띨빡 2017. 9. 27. 08:45

 

 

 

봄에 새순으로 올라오는 새파란 솔방울을 한 되 정도 따서 
솥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진하게 끓여서 솔방울은 건져내고

국물만 따라 놓았다가 이가 아프거나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면
달인 솔방울 물을 입에 넣고 1-2분 정도 머금고 뱉어내고를 3번 정도 반복하면 

즉석에서 낫는다 이후 3-4년은 재발이 없다.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도 깜짝 놀랄 정도로 효과를 본다

 

여러 사람들의 임상실험으로 검증된 효과이다 

5월 정도면 시기적으로 솔방울이 적당한 크기로 자라는 시기인데
그때가 적기이지만 솔방울이 송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냉장고에서도 어느 정도 보관 가능하다

솔방울을 그대로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활용하면 오랫동안 사용도 되나
장기간 보관은 곤란하

그리고 체질에는 전혀 구애받을 일이 없다.

실수로 삼켜도 해가 없다.

끓일 때 뚜껑을 닫으면 좋은데
송진 성분 때문에 뚜껑이 들러붙어 뚜껑 열기 어려운 일이 있기도 하다.

 

창호지로 하면 좋겠지만 그냥 쪼끔 열고 끓여도 된다.

충분히 식은 후에 활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