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본은 곤연백(鯤淵伯) <을족(乙足)>이 다스리던 땅이었다.
<금와>의 庶子 <우태優台>가 <소서노(乙旒所生延陀勃女)>와 혼인하여
乙씨, 吃씨, 解씨와 함께 졸본을 나누어 다스리고 오던 중
어머니(乙씨, 금와의 妃)의 죽음 후 귀국하여 病死(BC41년)하였다.
동부여도 <옥두진>의 죽음(BC45년) 후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더 이상 동부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주변국의 침략에 시달리게 되니
BC39년 졸본을 <추모>에게 바치기로 결심하고
<비류>(10歲)와 <온조>(6歲)를 데리고 임신한 몸으로 추모와 혼인하게 된다.
(이 때 추모는 20歲, 소서노 28歲이다)
BC37년 아버지 <연타발>이 죽자 <소서노>는 마침내 나라를 들어 <추모>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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