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왕 20년(AD145년)
9월, 가야녀(加耶女)와 <반아半阿>가 자리를 다투었다.
가야(加耶)가 거타(居陀){今 거창}를 습격하였다.
<장세長世>{加召城主}가 소식을 듣고 급히 구하러 갔으나, 싸우다 죽었다.
상은 노하여, <길문吉門>에게 명하여 경기(京騎) 1천명을 이끌게 하였고,
南水(南路와 水路)의 용사(勇士) 5천명을 이끌게 하였다,
삼로(三路)는 엄습하여 죽이고, 승리를 크게 얻었다.
144년 거타군(居陀君) <사모斯牟>가 신라에 사신을 보내 臣을 칭하며
골녀를 보내주기를 원하자 신라는 <반아半阿>를 시집보내고 아찬 벼슬을 하사한다.
거타가 신라에 붙자 가야는 거타를 응징한다.
이 전투에서 가소성주 장세가 전사하자 신라는 대군을 보내어 이를 징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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