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年甲子, 四月, <幽州>賊大擧入寇. 命<罽須>拒之, 不利. 上, 親征, 戰于<坐原>, 大破, 斬首山積. 是謂<坐東親戰>.

<고구려사초>

 

 

고국천제6년(184년)갑자

 

4월 유주(幽州)의 도적이 쳐들어왔기에,

<계수罽須>에게 명하여 이를 막으라 하였더니 싸움에서 밀렸다.

 

상이 친히 나아가서 좌원(坐原)에서 크게 쳐부수었더니,

목을 벤 시체가 산처럼 쌓였다.

 

이를 좌동친전(坐東親戰)이라고 한다.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