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대제9년{AD205}을유,
4월, 진서장군 <주설朱舌>에게 명하여 서안평(西安平)을 정벌하게 하였더니,
평호(平湖)에서 싸우다가 장군 10명이 죽었다.
상이 남겨진 자식들을 위무하고 처들에게는 녹봉을 주었다.
<주설朱舌>의 아들 <주희朱希>를 우림교위로 삼고 공주를 처로 삼아 주었더니,
<주희(朱希)>는 스스로 나서서 변방의 장수가 되었고 원수도 갚았다.
7월, <주곡朱曲>을 진서대장군을 삼아 서안평(西安平)을 정벌하여 빼앗았다.
<공손도公孫度(145?-204)>가 죽고 그의 아들 <공손강公孫康(170?-210)>이
요동태수가 되자 고구려는 요서의 서안평을 정벌하여 잃었던
고구려의 서부지역을 되찾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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