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梁谷大戦

고대사 2014. 9. 10. 11:17

 

 

중천대제12년{AD259}을묘,

 

 

동12월, 두눌곡(杜訥谷>에서 사냥하고, 호사(湖祠)에서 <관나貫那>后를 제사하였다.

 

 

갑자기 위(魏)의 군대가 쳐들어와서 노략한다 하기에,

 

위위(衛尉)장군 <목원穆遠>을 시켜서,

 

 

날랜 기병 5천을 추려서 양맥곡(梁脈谷)에서 거꾸로 들이쳐서 대파하였다.

 

 

 

위(魏)군의 장수 <위지개尉遲稭>를 목 베고, 8천여 급을 베었더니

 

{노획한} 병장기와 마필도 셀 수 없이 많았다.

 

 

 

이를 양곡대전(梁谷大戦)이라 한다.

 

 

반적 <왕간王簡>은 도주하였다.

 

 

 

상은 <목원穆遠>을 <현도>태수로 삼고 부산공(冨山公)으로 봉하였으며,

 

후에 마산공(馬山公)으로 바꾸어 봉하였다.

 

<두눌과 양맥 및 부산(富山)과 마산(馬山)>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