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20년 계묘(AD.283)
2월 대방왕 <소沼>가 죽어 아들 <건虔>이 섰다.
왕에게 혼인을 청하여, 다섯째 딸 <오우리烏右里>를 시집보냈다.
<사마의>가 238년에 대방군의 <공손연>을 멸하자
대방군의 많은 유민들이 백제로 이주하여 오게 된다.
백제는 유민과 중원의 문물을 받아들여 신라보다 군사력이 강화된다.
<공손도>의 막내 딸 <보고>와 <구지>왕 사이에서 태어난 <소沼>를
대방군의 왕으로 보내어 유민들을 다스리게 한 후
<소沼>가 죽자 <소沼>의 아들 <건虔>을 대방군의 왕으로 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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