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원제11년{AD341}신축,
정월, <황(皝)>은 용을 본 이후에 도읍을 옮길 뜻이 있어
용산(龍山)의 남쪽에 성을 쌓고는 용성(龍城))이라 하였다.
10월, <황(皝)>이 자기 아들 <각(恪)>을 시켜 우리의 평곽(平郭)을 빼앗았다.
아군은 성을 내어주기 싫어 호상 간에 교전하였으나 이기지 못하여 물러났다.
<각(恪)>은 옛 관리들을 위무하여 오래도록 눌러 살게 하였다.
우리의 계책에 대비하게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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