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원제19년{AD349}을유,

 

9월, 낙랑왕<고희高喜>가 <유색구劉索句>와 <뉴작紐作> 등을 이끌고

<부헌芙軒>과 함께 대방을 쳐서 다섯 성을 빼앗았다.

 

<색구索句>를 신지(新地)태수로, <휴절休折>을 점선(占蝉)태수로,

<감柑>을 채공사(採供使)로 삼았으며,

<남楠>을 후위장군(後衛将軍)으로 삼아 진(鎮)을 두어 대방을 지키게 하였다.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