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왕 4년(A.D.367) 적토(赤兎=丁卯)
9월 다시 지진이 일어나 집이 무너지고 사람이 다치니,
왕이 이에 <흘해訖解>를 부군(副君)으로 삼기를 청하자 (광명후가) 허락하였다.
부군이 꿈에 백마(白馬)를 보고 국호를 다시 신라(新羅)라고 하였다.
<강세康世>의 딸 천강(千康)을 (백제 태자) <길회吉湏>에게 시집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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