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양대제3년{AD386}병술,

 

<진사辰斯>가 15살 이상의 장정을 뽑아서 관방(関防)을 설치하였다.

 

청목령(靑木岺)에서부터 북쪽으로 팔곤성(八坤城)에 이르렀다가

서쪽으로 해(海)에 다다르게 하여, 우리 쪽에 대비하게 하였더니,

서리가 내리고 사람들이 굶주렸다.

 

 

진사2년(386년)

 

봄, 국내의 15세 이상 되는 사람들을 징발하여 관문의 방어시설을 설치하였다.

 

그 길이가 청목령에서 시작하여 북으로는 팔곤성, 서로는 바다에 닿았다.

 

가을 7월, 서리가 내려 곡식을 해쳤다.

 

8월, 고구려가 침입하였다.

 

 

내물왕 10년 화구(火狗:병술386)

 

정월, 부여(扶余)가 관방(關防)을 크게 설치하고 고구려(句麗)에 대비하였다.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