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453년 <윤공允恭(393-453)>천황이
장남 <木梨輕(414~454)>太子에 의해 독살된다.
木梨輕황자는 아버지의 후궁과의 정분이 발각되자 선수를 쳐서 아버지를 살해하였다.
고구려의 동맹국이었던 신라의 군대도 큐우슈우에 주둔하고 있었다.
후쿠오카의 아나호(穴穗)국에 주둔하고 있던 신라 장군 <김무金武>가
문상차 궁에 들어 와 木梨輕황자를 처단하고 천황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가 <안강安康(416-456)>천황이다.
안강(安康)은 어린애가 딸린 황녀와 혼인하였는데
3년 후 이 남자 아이가 잠자고 있는 안강(安康)천황을 칼로 찔러 죽이고 말았다.
여기서 <웅략雄略(418-479)>천황이 등장하여 사태를 수습하고 황위에 오른다.
웅략(雄略)은 윤공(允恭)의 친 아들이다.
서기 457년의 일이다.
'고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8. 장수대제 백성을 4게급으로 나누다 (0) | 2014.10.20 |
---|---|
427. 毗有가 시해되고 蓋鹵가 즉위하다 (0) | 2014.10.20 |
425. 비유왕 대사(臺史) <풍야부馮野夫>를 西河태수로 임명하다. (0) | 2014.10.20 |
424. 倭兵이 金城을 열흘간 포위하다 (0) | 2014.10.19 |
423. 왜 齊王의 九州정벌 (0) | 201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