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s.co.kr/end_program/drama/kingsdream/view/view/index,1,list1,8.html

 

 

 

스마트폰에서 my k 앱으로 보면 고화질로 볼 수 있음

 

 

 

 

 

<1부>

 

가야계 출신의 <유신>은 화랑으로 성공하기 위해 서라벌로 상경하지만

망국의 후예라는 이유로 신라인들에게 철저하게 배척을 당한다.

 

한편 진평왕의 모친이자 권력의 실세였던 <사도>태후에게,

폐위된 진지왕의 손자인 <춘추>는 눈엣가시였다.

 

조정에서 춘추를 태자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사도>태후는 살수인 <길달>을 불러 <춘추>를 암살하고자 하는데...

 

 

영실(옥진) - 사도思道(534- )

입종(금진) - 숙흘종肅訖宗(536? - )

숙흘종(만호) - 만명萬明(573?- )

진흥왕(사도) - 동륜銅輪(550?-572)

                     진지왕 금륜金輪(552-582) 재위 576-578

금륜(지도) - 용수龍樹(573?- )

                  용춘龍春(578-647)

용수(천명) - 춘추春秋(603-661) 재위 654-660

 

<사도>테후는 진지왕 <금륜>의 모친으로

진평왕이 13세에 즉위하니 사도태후가 6년간 섭정을 하였다.

 

<춘추>는 <사도>태후의 증손자이다.

 

<사도>태후를 진평왕의 모친으로 설정하여

친 증손자인 <춘추>를 암살하고자 하였다니

아무리 드라마라 하지만 처음부터 설정이 잘못되었다.

 

 

동륜(만호) - 진평왕 백정白淨(567-631) 재위 579-631

                            백반伯飯(569?- )

                            국반國飯(572?- )

 

무력(아양) - 서현(만명) - 유신庾信(595-673)

 

진평왕의 어머니 <만호> 태후는 <동륜>이 죽자

<숙흘종>에게 개가하여 <만명>을 낳았다.

 

숙흘종(보리) - 알천(580?- )

 

<알천>은 <숙흘종>의 아들인데 반대파로 태자 책봉 문제로 서로 갈등을 하다니...

 

609년 수 양제 <양광> 41세, 고구려 영양대제 <고원> 51세, 백제 무왕 <여장> 42세,

진평왕 <백정> 43세, 갈문왕 <국반> 39세?, <사도>태후 76세, <만호> 태후 62세?,

상대등 <숙흘종> 74세?, <용춘> 32세, <천명> 27세? <비형랑> 30세?, <알천> 30세,

<덕만> 27세?, <호림 14대 풍월주 603-612 > 31세, <염장> 24세, <유신> 15세,

<춘추> 7세, 왜 <추고>여왕 56세이다.

 

 

 

<2부>

 

<춘추>를 구하기 위해 <길달>에게 맞선 <유신>은 치명상을 입게 되고,

귀문의 본채로 가서 폐왕의 서출인 <비형랑>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사도>태후는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

진평왕의 친동생이자 성골인 갈문왕과 <덕만>의 국혼을 추진하려고 한다.

 

하지만 갈문왕은 화려한 연회장에서 모든 신료가 지켜보는 가운데

광증을 드러내 보이고 마는데...

 

 

 

<3부>

 

<춘추>를 살리기 위해 귀문 토벌에 나선 <용춘>은

이복동생인 <비형랑>과 칼을 겨누는 운명에 맞딱뜨린다.

 

한편, 백제가 신라의 가잠성을 공격해오고 신라는 국가적인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신라조정은 구원병을 보내지 않고,

이에 분노한 <유신>은 <비형랑> 일행과 함께 가잠성으로 향하는데...

 

 

 

<4부>

 

가잠성이 백제군에게 함락 당할 위기에 빠지자

<덕만>과의 국혼을 명분으로 <국반> 갈문왕이 출정을 한다.

 

하지만 구원병을 학수고대하는 백성들의 염원과는 달리

갈문왕은 주색에 빠져 진군을 지연한다.

 

<용춘>이 출정을 서두르자고 간언하자

갈문왕은 광증이 돋아 그의 아들 <춘추>를 죽이려고 하는데...

 

 

 

<5부>

 

가잠성에서 <찬덕>의 깃발을 들고 혈혈단신으로 서라벌로 돌아온 <유신>은

백제와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한편 백제 무왕은 <춘추>와 <비형랑>에게 복수를 다짐한 <길달>을 불러

신라 정벌의 선봉을 맡긴다.

 

서라벌에는 <원광>법사의 화려한 연회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레 왕궁 뒤편에서 불과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

 

우왕좌왕한 귀족들 사이로 <길달>을 위시한 살수들이 진평왕을 참살하려고 하는데...

 

 

<6부>

 

사특한 무리가 왕궁을 범했다고 생각한 진평왕은

반역의 주모자로 <비형랑>을 지목하고 그에 대한 추포명령을 내린다.

 

<길달>에게 부상을 당한 <유신>은 곁에 머물며 돌봐준 <천관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정인으로 맞을 것을 맹세한다.

 

한편 주행천하를 떠난 <유신>과 <춘추>는 전방화랑 <염장>이

고구려 진영을 공격하다가 포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필마단기로 적진을 향해 뛰어가는데...

 

 

 

<7부>

 

갈문왕을 기망하고 왕실에 도전한 죄로

<춘추>는 <사도>태후에 의해 혹독한 고초를 치른다.

 

<춘추>의 목숨을 담보로 <사도>태후는

진평왕에게 <국반>과 <덕만>과의 국혼을 종용하고 진평왕은 큰 고민에 빠진다.

 

이에 <춘추>는 갈문왕이 용상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화랑들을 모아 국혼반대시위를 주동한다.

 

한편 <숙종>은 <유신>에게 그를 자신의 핏줄로 인정하는 대신,

<춘추>를 위시한 국혼반대 화랑들을 진압하라고 하는데...

 

 

 

<8부>

 

<춘추>는 함께 삼한통일을 약속했던 <유신>이 대의를 배신하고

국혼반대시위를 진압했다는데 큰 충격을 받고 그와 의절을 선언한다.

 

<유신>이 신의를 저버렸다는 사실에 <천관녀>는 유신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 사이에 <길달>은 <천관녀>를 납치해 <유신>을 죽이고자 한다.

 

한편 화랑도에서 파문당한 <춘추>는 <유신>에 대한 배신감을 안은 채

서라벌을 떠나게 되는데...

 

 

 

<9부>

 

10년 만에 서라벌로 돌아온 <춘추>가 <유신>과 재회한다.

 

<사도>태후의 뒤를 이어 <승만>이 권력의 실세로 부상한 상황에서

<덕만>은 <춘추>를 등용할 것을 제안하고, <춘추>는 사정부 경으로 조정에 출사한다.

 

한편, 나라 안에 소금이 돌지 않아

성난 백성들이 소금상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염전 조사를 나간 <춘추>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10부>

 

화염과 불길로 뒤덮힌 사정부 숙사.

 

이 틈을 타 <춘추>가 조사 중이던 염전 거래 문서들이 <승만>의 손에 들어간다.

 

한편, 사찰과 관부에서 고리빚을 놓는 재물 출처가 화랑도라는 사실에

<춘추>와 <유신>이 대립하고,

사정부와 화랑도가 축국 경기를 벌이다가 몸싸움까지 벌어진다.

 

이에 <덕만>은 화해주를 통해 서로 화합할 것을 명하고,

술에 취해 잠이 든 <춘추>에게 <문희>가 다가서는데...

 

 

 

<11부>

 

술에 취한 <김춘추>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문희>.

 

<승만>은 <문희>를 진평왕의 후궁으로 간택할 것을 명한다.

 

한편 <덕만>은 <춘추>에게 출궁당한 <보량>궁주와 <보로>를 부탁하지만,

두 모자는 이미 <승만>의 첩자 <묘랑>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몰린다.

 

신라왕궁에선 <문희>의 후궁책봉이 내려지는데,

<문희>는 뱃속에 아기를 가진 몸이라며 후궁책봉을 거부한다.

 

큰 충격에 휩싸인 <김유신>은 동생 <문희>를 불태워 죽이려 하고,

이 소식을 듣게 된 <춘추>가 달려오는데...

 

 

 

<12부>

 

<춘추>는 <문희>의 정인이자, 뱃속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진평왕은 후궁책봉 대신 태자책봉을 할 것이라 선포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날,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찰나 진평왕이 쓰러진다.

 

이 틈을 타 <승만>왕후가 섭정을 하게 되고, <덕만>은 승만에 대한 도전을 다짐한다.

 

한편 진평왕에게 독을 쓴 범인이 <승만>임을 알게 된 <춘추>가

<승만>에게 용상에서 내려오라며 소리치는데...

 

 

 

<13부>

 

<승만>의 섭정에 반대한 <춘추>는 왕후폐하를 기망한 죄인으로 옥사에 갇힌다.

 

<유신>은 <춘추>를 구하기 위해 <승만>의 발을 씻기기까지 하지만,

<춘추>의 목을 직접 베어야하는 운명에 맞딱뜨린다.

 

그러나 참수형장에 진평왕이 갑작스레 나타나는 일이 벌어지는데…….

 

한편, <승만>이 회임을 하자, 춘추는 서라벌을 떠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왕 탄생의 기운이 서라벌에 감도는 어느 날 밤,

<승만>과 <문희>가 모두 아이를 출산하게 되는데…

 

 

 

<14부>

 

<승만>의 딸을 바꿔치기해 <묘랑>이 도주하던 도중,

이를 눈치챈 <비형랑>과 맞딱뜨려 마상격투를 벌이다 아이를 놓치게 된다.

 

<승만>은 <묘랑>이 데려온 아들을 친자식이라고 속이고,

진평왕은 새로운 원자 탄생을 기뻐한다.

 

그리고 <춘추>는 <문희>가 낳은 아이를 받아들이며 <문희>와 혼례를 올리게 된다.

 

한편, 당나라 사신이 신라의 죽령 이북땅을 고구려에 돌려주라는 무례한 요구를 하자,

 

<춘추>가 백제의 의자왕을 찾아가게 되는데.......

 

 

 

<15부>

 

<덕만>과 <춘추>가 백제 의자왕자와 나제동맹의 은밀한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에

<승만>이 들이닥친다.

 

<덕만>은 고구려 침공에 맞서기 위해 백제와 손을 잡을 것이라며

고구려 낭비성으로 출정하게 되고, <승만>은 백제 무왕에게 밀서를 보낸다.

 

그러나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은 밀서에 충격을 받은 무왕은

<묘랑>에게 칼을 겨누는데...

 

 

 

<16부>

 

나제동맹의 약속에도 불구,

백제가 신라 출정군을 공격해오자 <덕만> 일행은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진평왕은 전장에 군량미를 보내려고 하지만,

<승만>은 모래가 섞인 쌀섬을 보내라 명령하고 검군이 이 사실을 눈치 챈다.

 

한편, 날이 갈수록 비참해지는 전장의 현실에 분노한 <춘추>가

신의를 저버린 백제 의자왕자의 목을 베려고 하는데...

 

 

 

<17부>

 

<춘추>는 동맹을 깨뜨린 백제의 의자왕자에게 칼을 겨누며,

고구려군과의 결전을 다짐한다.

 

신라 조정에선 회군을 명하지만, <덕만>은 패물들을 모아 군량미를 호송한다.

 

고구려 낭비성에선 신라와 고구려군의 생사를 가르는 결전이 벌어진다.

 

한편, <승만>은 의자왕자의 목을 베어오지 않은 <유신>에게

역심을 품고 있는 게 아니냐며 추궁하고,

<춘추>는 싸늘한 주검이 된 검군의 시신을 보게 되는데...

 

 

 

<18부>

 

<춘추>는 군량미에 모래를 섞은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은

검군의 배후를 조사하다가, <백석>이 <승만>과 결탁한 세력임을 알게 된다.

 

한편, 신라 조정에서는 낭비성 승전의 공을 치하하며

귀문단에게 신라 백성으로 살 길을 열어주겠다 약조하고,

<비형랑>은 귀문을 해산한다.

 

하지만 태자 책봉을 기원하는 자리에서 황룡의 형상이 나타나

<만화>가 왕실의 핏줄이 아니라며 호통을 치자,

출생의 비밀이 탄로날까 두려운 <승만>은 귀문을 참살하고자 하는데...

 

 

 

<19부>

 

태자책봉에 반대하는 <춘추>가 <승만>이 백제에 보낸 친서를 증좌로 내밀자,

진평왕은 반역죄를 물어 <승만>을 폐위시킨다.

 

<비형랑>은 귀문을 토벌한 신라 조정에 대한 복수심으로 <승만>에게 손을 내밀고,

<승만>은 유폐지에서 <칠숙>과 <석품>을 위시한 모량부 군사들을 조련시킨다.

한편, <덕만>을 위시한 신료들이 <춘추>를 왕으로 추대코자 하고,

<승만>이 신라 왕궁으로 돌아오는데...

 

 

 

<20부>

 

진평왕의 거짓 친서를 내밀며 신라 왕궁으로 돌아온 <승만>은

진평왕에게 미약을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칠숙>과 <석품>의 군사들이 신라 왕궁을 습격하고,

이를 틈타 <승만>이 원자의 태자 책봉을 성사시키려고 한다.

 

<덕만>이 분노하며 승만과 맞서지만,

이를 막으려던 호림이 크게 다치게 되고,

<춘추>는 <승만>과 손을 잡은 <비형랑>에게 칼을 겨누는데...

 

 

 

<21부>

 

<승만>이 조련한 <칠숙>과 <석품>의 반란군이 신라 왕궁에 들이닥쳐

<춘추>와 <유신>의 가족들을 잡아들이고, 그 사이 <춘추>의 아들 <법민>이 도망친다.

 

진평왕이 <승만>에게 왕위를 양위한다는 칙서를 믿을 수 없는 <덕만>은

몰래 신궁에 잠입해 미약에 취한 진평왕을 만나,

섭정을 <덕만>에게 맡긴다는 진평왕의 혈서를 받아낸다.

 

그리고 <춘추>는 <승만>의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화랑도 세력을 규합해 <칠석>의 군사에 맞서고 그때 <법민>이 나타나는데…

 

 

 

<22부>

 

<승만>의 반란군에 의해 신라 조정이 <덕만>과 <승만> 세력 둘로 나뉘어진다.

 

<김유신>은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칠숙>과 <석품>의 군사들과 접전을 벌이며

왕궁으로 진격하고, <승만>은 인질로 잡은 백성들을 하나둘씩 죽인다.

 

무고한 백성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춘추>는 <덕만>에게 원자의 즉위식을 거행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비형랑>이 원자가 <승만>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게 되는데...

 

 

 

<23부>

 

<춘추>는 사라진 진평왕의 생사여부를 추궁하다 <비형랑>에게 일격을 당하고,

<김서현>은 <승만>의 인질을 구하려다 <비형랑>의 칼에 죽음을 맞게 된다.

 

이에 <유신>은 <승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섭정을 결의하는 화백회의를 추진한다.

 

<덕만>과 <승만> 중에 섭정을 결정해야 하는 화백회의가 개최되고,

<승만>은 <연화>가 자신이 버린 친딸임을 알게 되는데…

 

 

 

<24부>

 

화백회의에서 <덕만>이 섭정으로 결정되자,

<칠숙>을 위시한 <승만>의 군사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죄없는 화랑들이 목숨을 잃는다.

 

이에 <덕만>은 <승만>에게 섭정을 양보하고

화랑도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아낸다.

 

하지만 <승만>이 <덕만>과 진평왕까지 제거하려 하자,

이에 분노한 <유신>과 <춘추>가 <비형랑>의 군사들과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25부>

 

<비형랑>은 <연화>를 구하기 위해 진평왕을 환궁시키고,

진평왕은 <승만>의 요구에 따라 섭정을 인정한다.

 

<춘추>는 <승만>의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대야성주 <비담>의 군사를 빌리러 간다.

 

하지만 <비담>은 군사를 내주는 조건으로 신라 조정을 달라고 한다.

 

이에 <덕만>은 <승만>의 반란을 직접 진압하겠다며

화랑도를 이끌고 선봉에 나서는데…

 

 

 

<26부>

 

대야성주 <비담>의 군사들이 나타나

<승만>의 반란군에 밀리고 있던 <춘추>와 화랑도들을 구해낸다.

 

<유신>이 <비담>의 저의를 의심하는 가운데,

<비담>은 원자가 <승만>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며

<덕만>이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춘추>는 천노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형랑>의 꿈이 깨졌지만,

천노들을 위해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그런데 <덕만>이 <춘추>에게 역심을 품고 있는 게 아니냐며 분노하는데..

 

 

 

<27부>

 

<춘추>는 <승만>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비형랑>에게 <승만>의 목을 베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비형랑>은 오히려 원자의 즉위식을 앞당기려고 한다.

 

이에 <비담>은 <덕만>과 함께 신궁으로 진격해

<승만>과 천노의 핏줄인 원자를 제거하려 하고,

<비형랑>은 <승만>의 군사들을 이끌고 왕궁으로 진격해 온다.

 

그리고 <덕만>을 베려던 <비형랑>의 심장에 <유신>의 검이 꽂히는데...

 

 

 

<28부>

 

<비형랑>이 죽고, <칠숙>과 <묘랑>까지 <비담>의 군사에 죽음을 당하자,

마침내 <승만>의 반역이 진압된다.

 

한편, 원자의 왕실적통 여부를 두고 신라 조정은 혼란에 휩싸인다.

 

이에 <덕만>은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원자가 죽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충격을 받은 <승만>은 원자에게 독약을 먹이고,

반역죄로 처형돼 서라벌을 떠나게 되는데........

 

 

 

<29부>

 

<비형랑>이 죽은 뒤, <비담>은 <유신>에게 <덕만>을 왕위에 올리자는 제안을 하고,

<덕만>은 <승만>의 딸 <연화>를 진평왕의 시녀로 들이게 된다.

 

한편, <덕만> 즉위를 둘러싸고 신라 조정에서 보수파와 개혁파가 맞서게 되자,

<비담>은 <덕만> 즉위에 반대하는 신료들을 척살한다.

 

그리고 진평왕이 세상을 떠난 뒤, <덕만>이 마침내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

 

 

 

<30부>

 

마침내 선덕대왕(덕만)이 즉위하고,

백제는 나제동맹을 근거로 당항성을 달라고 요구한다.

 

삼한의 화평을 위해 당항성을 내준다는 친서를 백제 사신에게 전달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비담>은 백제 사신을 참살하고 만다.

 

분노한 백제 의자왕자는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로 진격해오고,

<덕만>은 백제군의 기습을 암시하는 꿈 이야기를 하며 옥문곡 출정을 명하는데.......

 

 

 

<31부>

 

백제 의자왕자가 이끄는 백제군의 기습으로

옥문곡 전투에서 <김유신>의 군사가 수세에 몰린다.

 

이에 덕만(선덕대왕)은 <숙흘종>을 사신으로 보내

백제에게 화친을 청해 전란을 끝내려고 한다.

 

하지만 백제와의 화친을 반대하는 <비담>은 <호림>을 죽여

이를 백제군의 소행으로 위장하고, 분노한 의자왕자는 신라조정을 무너뜨리려 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춘추>가 지켜보게 되는데...

 

 

 

<32부>

 

<유신>은 <호림>의 죽음이 백제군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비담>을 의심한다.

 

백제와의 화친을 반대하는 <비담>은 옥문곡 전투에서

개구리 울음소리를 낸 <법민>까지 문초하며 덕만(선덕대왕)의 권위에 도전한다.

 

이에 <덕만>은 <비담>에게 역심을 품고 있는 게 아니냐며 추궁하게 된다.

 

하지만 백제 의자왕자가 보낸 살수들이 <덕만> 일행을 급습하고,

두 나라의 화친이 그만 파기되고 마는데...

 

 

 

<33부>

 

<덕만>이 백제와의 화친 파기를 선언하고,

<김유신>은 백제 화친파로 몰려 위기에 처한다.

 

세월이 흘러, 백제 의자왕자가 국왕으로 즉위하고,

당항성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한다.

 

한편, <법민>은 <연화>를 만나지만,

<연화>는 신라 조정의 실세가 된 <비담>의 비호 아래

기녀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서라벌에서 돌아온 <춘추>가 대야성 공격에 맞서

<비담> 몰래 비밀회합을 추진하는데..

 

 

 

<34부>

 

백제군이 대야성을 공격해오고,

<춘추>의 아들 <법민>이 신라군의 선봉장으로 나서 맹활약을 펼친다.

 

<연화>는 서라벌의 진정한 용이 <춘추>라는 소문을 흘리며

<비담>을 분노하게 만들고, <비담>은 백제군 공격에 맞서

비밀상선회의을 추진한 <춘추>를 역모죄로 탄핵하려 한다.

 

한편, <법민>이 <연화>의 서찰을 받고 서라벌로 돌아간 사이,

백제군은 대야성 내부에 밀정을 심어 신라군의 자중지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35부>

 

서라벌에서 <연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법민>은

백제군의 대야성 진격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진다.

 

<비담>을 앞세운 신라조정은 대야성에 원군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에 흥분한 <법민>은 <비담>에게 칼을 겨누는데...

한편, <춘추>의 아버지 <용춘>은 손녀딸을 구하기 위해 대야성으로 향하고,

<춘추>의 가족이 대야성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백제 의자왕은

<김춘추>에 대한 복수를 결의한다.

 

안에는 밀정을, 밖에는 복수심에 불타는 의자왕을 직면한 대야성의 운명은...?

 

 

 

<36부>

 

고립무원의 처지가 된 대야성을 구하기 위해 <법민>은

<김유신>을 찾아가 철기병 지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비담>에 의해 <김유신>은 역모를 꾀한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김유신>의 발이 묶인 사이 대야성은 한층 더 위급해지는데...

한편 <김춘추>는 화친을 청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백제 진영에 들어가지만,

백제 의자왕에게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

 

<춘추>와 그 일가족 모두의 운명이 걸린 대야성 전투, 그 결말이 다가온다! 

 

 

 

<37부>

 

<춘추>는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구원병을 출병을 막으려는 <비담>과 갈등에 부딪힌다.

 

이 와중에 백제 의자왕은 대야성 공략에 총력을 기울여,

대야성은 함락 직전의 상황에 놓이는데...

한편, 고구려에선 <연개소문>이 조정에 반기를 일으켜 권력을 잡게 되고,

신라 조정은 고구려에 <김춘추>를 사신으로 보내 화친을 청하고자 하는데... 

 

 

 

<38부>

 

<춘추>는 <연개소문>과 부딪혀 한 치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준다.

 

<춘추>의 고구려 도착 소식을 들은 백제 의자왕은

고구려와 <춘추>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나아가 <춘추>를 암살하기 위해 자객을 보내는데...

한편, 신라에선 <김유신>이 <춘추>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몰래 군사를 도모하고,

이를 안 <비담>은 이를 방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이 와중에 <법민>과 <연화>, <비담>의 3각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데...

 

 

 

<39부>

 

<연개소문>이 <김춘추>를 베려는 찰나,

<김유신>이 도착하여 고구려와 신라의 양대 영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연개소문>과 <김유신>, 두 영웅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한편, <법민>은 <연화>와의 애정에 빠져 <춘추>에게 의절을 선언하기에 이르고,

<비담>은 새로운 참모를 영입해 조정을 뒤엎기 위한 계책을 꾸민다.

 

<춘추>를 만나 용상에 추대하겠다고 제안하는 <비담>의 속내는...?

 

 

 

<40부>

 

<춘추>는 <비담>의 제안을 거절하고,

<비담>은 <춘추>를 함정에 빠트릴 다른 계책을 준비한다.

 

이때 당나라에서는 고구려와 전쟁을 벌이고, 신라에게도 출정요청을 하는데...

 

고구려와 당나라, 백제 사이에서 갈림길에 선 신라 조정의 선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아버지와 의절하고 <김유신>에게 의탁한 <법민>은

독자적인 행동으로 군벌을 받게 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

 

이때 서라벌 거리에는 <김춘추>를 왕으로 추대해야 한다는벽보가 붙고,

선덕대왕의 마음에도 <춘추>에 대한 의심이 피어나는데...

 

 

 

<41부>

 

일본에 건너간 <춘추>는 일본 정계의 세력 싸움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한편 <춘추>의 일본행을 알게 된 의자왕은 일본으로 자객을 파견하고,

<비담> 역시 <춘추>를 제거하기 위해 사람을 파견하는데...

한편, 선덕대왕은 민심을 모으기 위해 황룡사 내에 최대 규모의 불탑 건립을 추진하고,

 

<비담> 등 조정 중신들은 건축에 반대하면서

신라 조정에 다시 한 번 정쟁의 바람이 부는데...

 

 

 

<42부>

 

일본 조정의 정변에 휘말린 <춘추>는 신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백제로 보내질 위험에 처한다.

한편 <비담>은 순조롭게 추진되는 황룡사 불탑 건립을 막기 위해 민심을 조종하고,

선덕대왕과 정면 대립하기에 이른다.

 

<비담>의 계책에 밀린 선덕대왕은 어쩔 수 없이 <비담>을 상대등에 임명하고,

<비담>의 기세는 더더욱 올라가고 마는데...

 

 

 

<43부>

 

<김춘추>는 신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왜에 억류당한다.

 

신라 조정에서는 <비담>이 화백회의를 소집해 섭정에 올라설 준비를 마친다.

 

이에 선덕대왕은 <김유신>을 서라벌로 불러들여 <비담>을 상대하려 하는데...

한편, 왜에서 신라의 정변을 지켜볼 수밖에 없던 <김춘추>도

신라의 정세가 급박한 것을 보고 왜를 탈출하기 위한 계책을 마련하는데...

 

 

 

<44부>

 

선덕대왕은 화백회의에 직접 출두하여

스스로를 섭정으로 추대하려는 <비담>에게 일침을 가한다.

 

이에 분노한 <비담>은 결국 조정에 반기를 들고 역모를 도모하는데...

한편 왜를 떠난 <춘추>는 <비담>의 손길을 피하기 위해 백제에 정박하고,

이를 안 백제에서는 <춘추>를 잡기 위한 추격을 서두르는데...

 

과연 <김춘추>는 살아서 신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45부>

 

<춘추>는 <계백>에 의해 백제로 끌려가고, <비담>은 서라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비담>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법민>도 비담에 의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춘추> 부자를 구명하기 위해 나서는 <김유신>.

 

하지만 선덕대왕은 <김유신>의 출병을 허락하지 않는데...

한편, <계백>에 의해 백제로 잡혀간 <춘추>는

의자왕을 만나지만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

 

숙적 <김춘추>를 손에 넣은 의자왕은 <김춘추>를 어떻게 할 것인가...?

 

 

 

<46부>

 

서라벌로 돌아온 <춘추>는 <비담>을 막을 계책을 강구한다.

 

<법민>을 풀어준 <연화>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비담> 곁으로 돌아가고,

<비담>은 어머니의 목숨 값으로 <연화>에게 무서운 명령을 내리는데...

한편, 선덕대왕은 직접 군사를 이끌고 <비담>을 치기 위해 출병한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선덕대왕은 전장에서 의식을 잃고 만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신라 조정의 명운은 어떻게 될 것인가...?

 

 

 

<47부>

 

선덕대왕의 서거와 함께 떨어진 운석으로 서라벌 내부는 금세 불바다가 되고,

이를 안 <비담> 측 군사의 사기가 크게 오른다.

 

때를 맞춰 서라벌로 진격한 반란군.

 

안쪽으로는 선덕대왕의 부재,

밖으로는 반란군에 휩싸인 신라 조정의 명운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춘추>는 반란군의 사기를 꺾고 전세를 뒤엎을 계책을 준비하고,

<비담> 역시 <춘추>를 겨냥한 일격을 준비하는데...

 

끝을 향해가는 <비담>의 반란,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48부>

 

<비담>의 공격을 막아낸 <춘추>와 <유신>.

 

하지만 <비담>의 계책에 휘말린 신라 조정은

또 다시 <춘추>와 <비담>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상대등에 오른 <알천>은 정치적 라이벌인 <춘추>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춘추>의 자리를 둘러싼 논쟁 속에,

<춘추> 자신도 용상에 대한 야심을 느끼게 되는데...

한편, <비담>의 사주를 받은 <연화>는 <춘추>를 암살하기 위해 계책을 꾸민다.

 

<연화>의 펼쳐놓은 작전에 휘말린 <춘추>는 독약을 마시고 생명이 위태로워지는데...

 

과연, <춘추>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49부>

 

패퇴를 거듭한 <비담>은 신라 변방에 자리를 잡고 재기할 기회를 노린다.

 

<비담>의 부장과 <염종> 등 휘하 장수들은 <비담>을 계속 따를지 갈등하고,

<비담>이 신라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본 의자왕은

<비담>이 백제로 망명하도록 회유하는데...

한편, <비담>을 쫓던 <춘추>와 <유신>은

<비담>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른다.

 

종반에 도달한 비담의 반란, 그 결과는?

 

 

 

<50부>

 

당에 찾아간 <춘추>는 당태종에게 삼한의 화평을 요구하고,

당태종은 <춘추>의 직설에 분노를 일으킨다.

 

곱지 않은 시선의 당나라에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춘추>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춘추>가 당나라에 갔다는 소식을 들은 백제는 신라에 대한 공세를 서두르고,

<김유신>은 백제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낸다.

 

이에 신라 조정에서는 <김유신>을 탄핵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비담>이 없어진 신라 조정에 또 다시 분열의 바람이 불 것인가?

 

 

 

<51부>

 

당에서 무사히 귀환한 <춘추>는 자신의 암살을 시도한 배후가 누구인지 찾고,

그 와중에 상대등 <알천>과 반목하게 된다.

 

당에서 여러 정치적 약조를 맺고 돌아온 <춘추>는

신라 조정에 친당의 바람을 몰고 오고, 급기야 <김유신>과도 적을 지게 되는데...

한편, 당태종이 서거하고 당고종이 즉위하자

<춘추>는 다시 한번 당과의 교류를 확대하려 시도하고,

당고종은 신라에게 당의 연호를 쓰라고 압박한다.

 

당에 어느 정도로 굴복해야 할지 아무도 결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신라 조정은 또 다시 갈등에 휩싸이는데...

 

 

 

<52부>

 

<김유신>은 <춘추>를 친당파라고 생각하여 끝내 결별을 선언하고,

<유신>의 지지를 받지 못한 <춘추>는 화백회의에 나가는 것을 포기한다.

 

이에 조정신료들은 <알천>을 섭정으로 추대하는데...

한편,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알천>과 은밀히 접촉하여

신라 조정의 친당파를 척살할 기회를 모색하고,

<춘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신라 조정이 친당과 반당의 반목으로 갈등하는 동안

백제와 고구려도 동맹을 결성하고, 3한 땅에 전쟁의 기운이 감도는데...

 

 

 

<53부>

 

<김유신>과 <김춘추>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신라 조정은 친당과 반당의 세력 싸움 속에 극단적으로 대립한다.

 

이때, 반당의 기치를 건 <연개소문>이

<김유신>에게 접촉해 반란을 도모할 것을 설득하는데...

 

반당의 기치 하에서 갈등하는 <김유신>의 선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백제 의자왕은 아첨하는 신하들 속에 휩싸여 예전의 충신들을 멀리하기 시작하고,

<김춘추>는 백제를 침공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과연 수백 년을 끌어온 신라와 백제간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통일 전쟁은 가능할 것인가...?

 

 

 

<54부>

 

<김춘추>는 <김유신>을 군 영수로 삼아 백제와의 전쟁을 선언한다.

 

당나라에서도 <소정방>을 필두로 한 15만 명의 군사를 파견하여,

나당 동맹의 칼 끝이 백제를 향하게 된다.

 

이에 백제에서는 왜와 고구려에 원군을 요청하는 등 활로를 모색하는데...

한편, 백제에 당도한 당나라 군사와 신라 군사 사이엔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기 싸움이 치열하다.

 

<소정방>은 백제를 공격하는 한편

신라까지도 넘볼 생각을 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백제와 전쟁을 하면서도 당나라 사이에서 힘든 외줄타기를 해야하는 신라 조정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55부>

 

<계백>은 황산벌에 터를 잡고 신라군을 맞이한다.

 

<김유신>은 <계백>의 의중을 몰라 진격을 주저하고,

<법민>은 태자의 신분으로 단독 군사행동을 하다가 <계백>의 함정에 빠지는데...

한편 당나라 장수 <소정방>은

<김유신>보다 먼저 사비성을 공격하고 싶은 마음에 뱃길을 서두르고,

그 와중에 백제 장수들에게 약점을 노출한다.

 

백제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의자왕의 아들들은 태자 자리를 놓고 내분에 처한다.

 

과연 백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56부>

 

당나라 장수 <소정방>은 신라와의 협의 없이 백제왕에게 선전포고함으로써

삼한 땅을 삼키려는 야욕을 드러낸다.

 

<춘추>와 <유신>은 당나라와 동맹을 유지하는 한편

사비성 함락의 공을 먼저 얻기 위해 공격에 박차를 가하지만,

<계백>의 결사항전에 막히는데...

한편 <소정방>은 백제군의 공세를 뚫고 파죽지세로 사비성으로 향하고,

당나라 군대와 신라군이 만나기로 약조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다.

 

과연 <김유신>은 <계백>을 이기고 당나라 군대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인가?

 

 

 

<57부>

 

당 나라 군대와 합류하기로 한 시간이 다가온 가운데,

<김유신>의 신라 출정군은 <계백>의 결사대에 막혀 움직이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당 나라 장수 <소정방>은 신라군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핑계 삼아

단독으로 사비성을 공략하고자 하고,

시간에 쫓기는 신라군은 <계백>에게 연전연패하는데...

진퇴양란의 위기에 빠진 신라군.

 

이때 <관창>을 비롯한 젊은 화랑들이 스스로 목숨을 던지고,

전투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58부>

 

<관창>의 결연한 죽음으로 사기가 크게 오른 신라군은

당군과 약조한 날 밤 최종 공격을 감행한다.

 

<계백> 역시 결사항전으로 맞서지만,

신라와 내통한 백제 신료들의 배반으로 전투의 승기가 넘어가는데...

어렵게 당군과 합류한 신라군.

 

하지만 당 나라 장수 <소정방>은 약조한 기간을 맞추지 못했다는 핑계로

신라군의 군기담당 장수를 처형할 것을 요구한다.

 

군기담당 장수는 바로 <김유신>의 아들인 <삼광>.

 

<김유신>은 과연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나당 동맹을 지켜 낼 것인가...?

 

 

 

<59부>

 

황산벌을 돌파한 신라군은 파죽지세의 기세로 백제군을 섬멸한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은 <김유신>의 기백을 보고 신라군을 경계하기 시작하고,

당나라 군대와 신라군 사이에 누가 먼저 사비성을 공략할지 눈치작전이 시작된다.

한편, 의자왕은 사비성을 비우고 웅진성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그 사이에 의자왕의 아들 <부여태>는 왕을 자처하며 반역을 도모하는데...

 

 

 

<60부>

 

의자왕에게 직접 항복을 받기 위해 출정한 무열대왕은

당나라 장수 <소정방>의 기세를 누르고 나당 동맹의 선기를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당나라 군사들이 사비성 약탈에 앞장서고,

백제의 민심이 동요하자 무열대왕의 심기도 불편해지는데...

한편 당나라 장수 <소정방>은 신라를 공략하기 위해

<김유신>을 도모할 계책을 마련하고, 당 고종은 백제를 관할할 도독을 보낸다.

 

위기에 처한 나당 동맹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61부>

 

당나라 황제는 백제에 도독을 보내 백제를 식민지로 삼으려 했던 야욕을 드러낸다.

 

이에 분노한 <김유신>은 당나라 군사들과 일전을 결의하지만,

나당동맹을 우선하는 무열대왕과 갈등을 빚는다.

 

결국 백제 전장에서 <김유신>을 불러들이는 무열대왕.

 

하지만 <김유신>은 독자 출정하여

당나라 황제가 파견한 백제 도독을 암살하려 하는데...

백제 반군과 왜군, 고구려군의 반격이 시작되는 와중에

적전분열하기 시작한 신라군과 당나라군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62부>

 

백제 반군과 왜군, 고구려군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렵게 조정 분열을 수습한 무열대왕.

 

하지만 <김유신>은 병을 핑계로 조정에 나오지 않고,

서라벌에는 <김유신>이 반역을 도모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한편, 왜에서 돌아온 백제 왕자 <부여풍>은 백제 반군을 모아

당군을 격파하기 시작하고,

무열대왕은 <김유신>을 만나고 오는 도중

자신을 암살하려는 자객들을 만나게 되는데...

 

 

 

<63부>

 

신라 조정은 친당과 반당파로 나뉘어 분열을 계속하고,

무열대왕은 <김유신> 휘하의 군사를 없애라는 친당파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직속 군사를 잃은 <김유신>은 사비성으로 출정했다가 돌아온 <법민>과 함께

조정 내 친당파를 척결할 계획을 세우는데...

한편, 사비성에 남은 신라군은 법민의 명령에 의해 거짓 패퇴를 거듭하고,

사비성에 주둔중이던 당군은 백제 반군에 의해 섬멸될 위기에 처한다.

 

이를 알게 된 당 고종은

무열대왕에게 태자 폐위와 <김유신>의 처결을 청하는 국서를 보내는데...

 

 

 

<64부>

 

<김유신>이 <연개소문>과 내통한다는 의심을 받는 가운데,

신라 조정의 친당파 신료들은 <법민>을 태자에서 끌어내리고

<인문>을 보위에 올리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이를 알게 된 <법민>은 친당파 신료들을 연행하여 치죄하지만,

이를 알게 된 무열대왕의 노여움을 사 태자의 권한을 잃고

휘하 군사들마저 빼앗기고 만다.

반당파의 중심인 <김유신>과 <법민>이 힘을 잃고 있는 사이,

당 고종은 고구려에 대한 침공을 시작한다.

 

이에 무열대왕은 반당파를 제외한 고구려 정벌군을 조직하고,

이 소식을 들은 <유신>과 <법민>은 친당파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데... 

 

 

 

<65부>

 

친당파에 맞서서 거병한 <유신>과 <법민>은

친당파의 핵심 인물인 <김진주>를 놓치고, 적은 병력으로 고립된 처지에 놓인다.

 

<유신>과 <법민>의 거병 소식을 들은 무열대왕은

두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고,

신라 조정의 내분은 커져만 간다.

한편, 당 고종은 고구려를 침공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고,

고구려도 이를 막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백제 부흥군은 <부여풍> 왕자와 <복신> 간의 갈등으로 분열될 위기에 놓이는 등

삼한 땅에 다시 한 번 전란의 기운이 감도는데...

 

 

 

<66부>

 

<춘추>는 북한산성에서 반당파 세력과 대면하지만,

반당파는 <춘추>와의 전면전을 피하고 자리를 옮긴다.

 

병력이 부족한 반당파는 사비성에 지원을 간 신라군을 포섭하려는 작전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인문>을 사로잡기에 이른다.

 

수장을 잃은 친당파 세력이 혼란스러워 하는 사이,

<춘추>는 자신의 임종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고

<김유신>과 <법민>에게 최후의 통첩을 하는데...

 

 

 

<67부>

 

친당파와 반당파의 화합을 주도한 무열대왕은 태자 <법민>에게 섭정을 맡긴다.

 

이로써 조정의 분열은 해소가 되지만,

<춘추>의 건강은 나날이 악화되어 죽음을 앞두게 되는데...

한편, 섭정의 자리에 오른 <법민>은

고구려를 공격하자는 당나라의 요구에 갈등하게 되고,

고구려 공격에 앞서 백제 부흥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왜 조정에서 2만 명에 이르는 원군을 파병하고,

백제 부흥군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는데...

 

 

 

<68부>

 

왜에서 건너온 백제 부흥군은 당군과 신라군을 긴장하게 만든다.

 

나당동맹은 대적 앞에서 그동안의 분열을 잊고 서로 힘을 합치기로 결의하고,

<김유신>을 총대장으로 삼아 백강에서 백제 부흥군과 최후의 전투를 치르는데...

한편, <김유신>의 공적이 커져가는 가운데

문무대왕보다 김유신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문무대왕은 <김유신>에 대한 질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문무대왕과 <김유신>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69부>

 

고구려를 통치하던 독재자 <연개소문>이 사망하자,

연개소문의 세 아들들은 권력 암투를 벌여

큰아들 <남생>이 당나라에 망명하기 이른다.

 

이에 당나라와 신라 조정은 고구려 조정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고구려에 전쟁을 선포하고, 수십 만의 군대가 평양으로 향하는데...

고구려의 보장왕과 <연개소문>의 다른 아들들은 결사 항전을 결의하는 가운데,

신라군과 당군은 군 통수권 및 고구려 정벌 후의 통치권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인다.

 

고구려에 이어 신라까지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드러내는 당 고종.

 

과연 삼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70부>

 

문무대왕은 당나라 황제에 맞설 것을 결의하고,

이에 격분한 당 고종은 <김인문>을 신라왕으로 임명하여 신라로 보낸다.

 

<인문>이 왕에 임명됨에 다라 친당파 신료를 비롯해 신라의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법민>과 <인문> 두 형제간에 골육상쟁의 위기가 닥쳐오는데...

한편 백전불패의 장수 <김유신>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끼게 되고,

<김유신> 없는 신라에 수십만의 당 군사들이 몰려오면서

신라와 당 사이에 최후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과연, 삼한일통 전쟁의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대왕의 꿈>,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