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이 등장하자 의거인들이 양을 잡아먹는다며 채찍으로 때리고

이런 장면을 본 <영화>는 신기해서 다가온다.

 

<영화>가 늑대소년에게 못되게 굴자 열받은 아이가 <영화>의 다리를 물고 늘어진다.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나온 <미월>은 늑대소년과 <영화>를 보고

<영화>가 칼로 아이를 치려고 하자 막으며 하지 말라고한다.

 

그러면서 어린 동생 <위염>이 생각났는지 아이에게 무섭지 않다며 다가가 회유한다.

 

<미월>은 아이를 데려가는 조건으로 자신의 비녀를 의거인에게 주고

궁녀는 <미월>공주의 비녀이니 값어치가 있을거라며 건네준다.

 

<미월>은 <영화>에게 누구냐고 묻고 이름을 알고

진왕의 아들임을 눈치채고 인사한다.

 

독특한 <미월>의 모습을 보고서 이때 반했나...

 

<장의>는 여전히 의거왕과 협상중이고 잘 되어가나 싶더니

의거왕은 미월을 돌려줄 생각이없다.

 

<장의>는 자신들이 그것때문에 온건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하고

 

무당할배와 <적려>가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있음을 눈치챈 <용예>.

 

<장의>는 가버리겠다고 하자 <용예>는 협상중인것 같으니 기다리자고 한다.

 

<적려>는 식량 1000대 이상을 요구하고 장의는 안된다고한다.

 

그러자 <적려>는 낮춰서 700이라도 달라고 하는데

<장의>는 500이상 노노를 외치고 결국 600으로 합의본다.

 

<미월>은 자신의 막사에 늑대소년을 데리고 오고

배가 고프냐고 물어보며 빵과 물을 준다.

 

물 먹는 모습이 완전 강아지같아...

<미월>은 늑대소년에게 자신에게 너만한 동생이 있다며 누나라고 불러보라고 한다.

 

<적려>는 늑대소년을 잡았다는 말에 <미월>의 막사로 찾아오고

막 표효하면서 늑대소년에게 겁을 준다.

 

다짜고짜 늑대소년을 잡고 어디론가 가는데

 

무당할배에게 찾아와 이녀석이 어떠냐고 물어보고

무당할배는 사람과 살았던 적이 있는것 같으며 가르치면 똑똑한놈이 될거라고 한다.

 

<미월>은 늑대소년을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하지만

<적려>는 의거인이니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진나라가 보내준 식량 도착

 

<적려>는 600대를 보내기로 했는데 왜 300대만 왔냐고 묻고

<용예>는 <미월>이 함양에 도착하면 남은 300대를 보내줄거라고 한다.

 

<적려>는 <미월>이 이전에 말한 것들을 물어본다.

 

<장의>는 미월을 찾아가 인사를 하고

 

<미월>은 <장의>에게 자신도 <장의>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고

<장의>는 이번에 자신을 구해주었으니 퉁치는 거라며 쌀쌀맞게 굴고 가버린다.

 

늑대소년에게 <소랑>이라고 잠시 별명(?)을 붙여준 <미월>.

 

이제 내일이면 떠난다.

이전에 <미월>이 흑마를 타고 도망간적이 있는데 <적려>가 선물로 주었다.

 

의거왕은 나오지 않았지만 무당할배와 <호위>가 나와 인사를하고

<장의>는 마차에 타도록 손을 내밀어주는데

 

지난 위미인 일로 틀어진 둘사이.

 

<미월>은 내팽겨치고 혼자서 탄다.

 

떠나는 <미월>을 보며 냉정한 여자라고 하는 <적려>~

 

돌아와 <위염>과 <규>상궁을 보고

 

<미주>는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미월>을 반기고

<황헐>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고 자신이 직접 그 호수로 가보겠다고 한다.

 

<미주>는 호위무사들을 데리고 가라며 붙여주고

 

가보니 있는건 미월이 만들어준 향낭뿐..

 

<미월>은 향낭을 묻어주고 작은 무덤을 만들어준다.

 

<황헐>은 어디에 있는걸까.......

 

<장의>는 <미월>을 찾아오고 반갑지 않은 <미월>은 쌀쌀맞게 구는데

<규>상궁이 반겨준다.

 

<장의>는 어디로 갈거냐고 묻고 <미월>은 제나라로 갈거라고 한다.

 

<장의>는 쉬운길과 어려운길이 있는데

<미월>이 말한 제나라는 여자혼자 가기애 험하고 오랑캐과 도적들이 많다며

어려운길이라 하고 쉬운길은 여기에 남아서 <황헐>의 복수를 하는거라고 해준다.

 

<미월>은 왕후의 습격은 의거인들 짓이 아니냐며 묻고

<장의>는 미월에게 갑자기 멍청해졌다며

의거인들이 왕후 행렬의 시각을 어떻게 알아냈겠냐며

분명히 배후가 있는 것이고 <미주>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회유한다.

 

<규>상궁은 <미월>에게 드디어 궁을 빠져나갔는데 또 궁으로 들어가냐며 말리는데

<미월>은 <미주> 혼자 들어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한다. 

 

그리고 <황헐>의 복수가 있기에....

 

<미주>는 <미월>에게 자신과 함께 가서 기쁘다고 말하고

<미월>은 <미주>에게 세가지를 제안한다.

 

첫번째 입궁해서도 왕을 모시지 않고 왕후만 모시겠다고 하고

<미주>는 궁에서는 명분이 필요한데 정말 괜찮냐고 묻고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한다.

두번째는 <위염>을 궁에 데리고 살게 해달라는 것.

 

미주는 그건 어렵지 않다며 승락하고

 

세번째는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규>상궁과 <염이>를 잘 봐달라고 부탁한다.

 

<미주>는 <미월>에게 무슨 일이 있는거냐고 묻고

<미월>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데

<미주>는 우리는 한 배를 탔다며 알아야겠다고 하자

결국 의거인들의 소행이 아닌것 같다며

궁에 배후가 있을것 같다고 말하며 <황헐>의 복수를 하겠다고한다.

 

드디어 진나라 궁에 입궁하는 <미주>.

 

왕후 행렬 습격때문에 날짜도 바꼈고... 저 어마무시한 후궁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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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