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썩이는 아들 <영탕>때문에 몸져 누운 <미주>

대왕이 아픈 <미주>를 보러 오고 어의와 의녀가 진맥하고 갔냐면서
제대로 보지 않은것 같다며 왜이렇게 낫지 않냐고한다.

그러자 <미주>는 의녀의 말이 맞는것 같다며
의녀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병이 낫는다고 했다고한다.

그러면서 <미주>는 자신이 <영탕>을 너무 봐주면서 키워서
응석받이로 자랐다면서 대왕에게 송구스럽다고한다.

 

대왕은 <영탕>이 아직 나이가 어려서 성격이 바뀔 수 있다고 희망을 주는데
<미주>는 <영탕>과 <영직>이 친형제이지 않냐면서 뭔가 얘기를 꺼내는데~

<미주>는 <영탕>은 무예를 좋아하고 <영직>은 책을 좋아한다며
<영탕>이 공부할때 글친구로 <영직>을 두면 어떠냐며
<영직>을 <저리자>와 <감무>에게 똑같이 교육시키자고한다.

그소리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대왕은 허락해주고~

<영탕>과 <영직>을 보러온 <감무>와 <저리자>.

 

스승에게 인사하는 <영직>과 <영탕>.

<영직>이 손에 서책들을 들고가자 대왕이 말한 한과 촉을 정리한 문서냐고
<저리자>가 <영직>에게 묻는다.

그러자 <영직>은 숙부의 말이 맞다며 부왕이 한과 촉 문제로 골머리를 쌓고 있는데
부왕이 그에 관한 책론을 보라고 했기 때문에
정리한것을 가져가서 보려고 한다며 나이가 6살인데 벌써부터 똑똑이 기질이..

<영탕>은 인사도 안하고 쑤욱~ 스승 사이를 빠져나가고
<영직>은 <감무>와 <저리자>에게 인사를 하고 간다.

<저리자>는 왜 대왕이 <영직>에게 <영탕>의 글친구로 두라고 했는지 모르겠다며
글친구는 태자만 둘 수 있는거라며 생각을 골똘이 하는데..

<감무>는 그러니까 <영탕>이 태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거 아니냐며
이미 대왕이 <영탕>을 태자로 마음에 두었기 때문에

<영직>을 글친구로 둔거라고 한다.

 

그러자 <감무>를 쳐다보면서 <저리자>는 이제보니 <감무> 당신의 생각인거 같다며
<저리자>는 별로 내키지 않아한다.

내일 떠나야하는 <위염>은 누나 미월을 보러오고
<사마착> 장군이 꼭 누나를 보고 오라고했다고 한다.

그러자 <미월>은 지금 조정이 한과 촉 문제로 시끄러운데
<장의>는 한 정벌을 주장하고 <사마착>은 파촉정벌을 주장하니
자신에게 대왕에게 가서 파촉정벌을 할 수 있도록 말해달라는거 아니냐며

속내를 간파한다.


그러자 <위염>은 역시 누나는 못속인다며~ 누구 편을 들어줄거냐고 묻자
<미월>은 결국은 대왕이 선택할 문제라며 빠진다.

<미월>은 그거말고는 할 얘기가 없냐며 어린 늑대 <백기>는 잘 지내냐고 묻는다.

그녀석이요..?

 

<위염>은 그녀석이 얼마나 죽기살기로 덤비는지
일반 병사에서 순식간에 진급했다고 소식을 전해준다.

<미월>은 <백기>에게도 손자병법을 알려주었냐고 물어보는데
<위염>은 알려주었다고 하지만 <백기>가 그걸 응용해서 독특하게 싸운다면서
<백기>는 싸우기만 하면 이기는 백전백승이라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지나가다가 궁에서 양봉한걸 본 <위염>

<위염>은 궁에서 이런 양봉은 처음본다고하고
내관은 대왕께서 특별히 촉지역에서 가져온 꿀 암밀이라고 한다.

<미월>은 <위염>에게 촉지역에서 암밀을 가져왔으니
자주 머리가 아픈 <미주>에게 좋은 특효약이라며
자신이 대왕께 부탁하여 가져왔다며 자랑을 하는데

<위염>은 <미월>에게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짓을 했냐며
초나라때의 공주 <미주>는 없다며
<미월>에게 짜증을 팍팍내며 <미주>가 변했다고 알려주지만
<미월>은 초나라때의 정을 어떻게 잊겠냐며 계속해서 <미주>를 쉴드친다.

<미월>은 왕후 <미주>가 자신에게 얼마나 잘해주는지 아냐며
아들 <영직>을 <영탕>과 같은 스승 밑에서 배우게 해주었다고하자
<위염>은 그거때문에 사람들이 다 수군거린다며
자신은 조카 <영직>이 <영탕>의 글동무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이 얘기를 계속했다가 누나하고 빈정만 상할 것 같자
그만 하자며 자신은 이제 해가 저물고 있으니 출궁하겠다고 한다.

오늘도 역시 파촉과 한 문제로 시끄러운 조정

의견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는데
<장의>가 튀어나와 한나라를 정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의>는 <공손연>이 5국을 돌며 주 천자를 이용하여
합종을 만들지 않았냐며 앞으로 진나라의 대업을 위해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 천자를 압박해야 한다고한다.

그러면서 <장의>는 우선 초나라와 위나라와 손을 잡고
초나라는 남정을 치고 위나라는 삼천을 치고 진나라는 의양을 공격하면 된다며
한나라를 잡고 주나라로 들어가 구정을 빼앗고

주천자의 옥새를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사마착>은 <장의>의 주장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주나라를 공격하게 되면 다른 제후국들이 가만 있지 않을꺼라며
합심해서 진나라를 다굴하러 올거라며 반대한다.

<사마착>은 파촉지역은 지금 폭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고난에 빠졌으며
폭정을 타도한다는 좋은 명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이
땅이 좋아서 농사가 잘되기 때문에 진나라의 대업에 도움이 되고
촉지역에서 수로만 건너면 초나라와 가까워서 정벌하기에 좋다며 파촉을 옹호한다.

그러자 <장의>는 터무니없는 주장하지 말라며
파촉지형이 험난해서 공격하는게 어려우며
파촉을 얻어서 이득되는게 뭐가 있겠냐며 
국가의 대업을 위해서는 한나라를 공격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주장한다.

그러자 <사마착>은 장의말대로 했다가 주나라가 초나라에 구정을 넘겨주고
위나라와 초나라가 손을 잡고 진나라를 공격하면
그 많은 군대를 진나라가 어떻게 감당하냐며
천하대업을 위해서는 하나하나 천천히 정벌해야 한다며 주장하는데

<장의>가 꼿꼿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릴 생각을 하지 않자
둘 사이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사마착>은 <장의>에게
지금 자칭 라이벌 <공손연>이 한나라에 가 있어서
증오심에 한나라를 정벌하자고 주장하는거 아니냐며 정곡을 찌르고
<장의>는 노발대발하며 자신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인줄 아냐며

개판 5분전이 된다.


그러자 대왕은 두 사람의 말을 다 기록해두었고
남은 의견은 따로 글로 써서 올리라고 한다.

대왕은 두 왕자들이 지금도 공부하고 있냐며 보러 가자고한다.

딱 왔더니 우리 똑똑이 <영직>이 공부하고 있고
<영직>이 공부한 글을 보고 만족해하는 대왕~

옆을 봤더니 <영탕>은 온데간데 없고 <영직>에게 네 형은 어디갔냐고 묻는데
<영직>은 모른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이 자식이 공부한걸 보는데 완전 열받은 대왕.

밖에서 싸움박질하고 돌아오다가 아부지한테 딱 걸렸어~

어디 갔다온거냐며 무섭게 쳐다보는 대왕

 

<영탕>은 화장실 갔다온거라면서 거짓말하는데
그런거 하나 모를라고..

대왕은 <영탕>에게 이게 지금 공부한거냐면서 화를 낸다.

 

너보다 어린 동생 <영직>을 보라며 앉아서 얌전히 잘 공부하고 있는데
너는 싸움박질만 좋아하니

그것만 잘해서 어떻게 진나라의 대업을 이루겠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영탕은 자신은 병법에 관심이 많다며 우선 스승이 내준 숙제를 하겠다고하자
대왕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너의 일이라고 생각하라며
부왕은 어릴때 공부하느라 잠도 못잤다며 반성하라면서 열받아서 소리를 지르고..

후~ 심호흡 한번 하고 대왕이 본론을 얘기하는데
여기를 온 이유는 너희들에게 숙제를 내주기 위해서라며
지금 조정에서 한과 파촉문제로 시끄러운데 너희 둘의 생각을 듣겠다고 한다.

그러자 싸우는거에 관심이 많은 <영탕>은 좋다고 하는데..
<영탕>이 좋아하는건 그냥 조직폭력배 싸움일뿐..그건 병법이 아니야~~~~ 

사흘 후에 부르기로 한 <영탕>과 <영직>

<미주>는 아들 <영탕>이 <영직>과 붙여놨으니
뭘 깨달은게 있지 않겠냐며 살얼음을 걷는다는게 뭔지 느껴봐야 한다고..

궁녀 <진주>는 매사에 관심을 끄는건 <미월>의 아들 <영직>이라고 하자
<미주>는 아무리 그래도 <영직>이 문장에는 능해도

병법은 우리 <영탕>이 더 잘한다며 <영탕>이 이길거라고 생각한다.


돌아온 <영탕>.

 

아버지가 숙제를 내주었다고 말하자 <미주>는 문장은 <직>아가 잘하지만
병법은 <탕>아가 잘하는거 아니냐며 달래는데

<영탕>은 자신이 싸움과 병법에는 <영직>보다 잘하는 것은 맞지만
조정대신들도 의견이 분분하고 실제로 싸우는것도 아닌데
자기라고 뭐 알겠냐면서 어째.... 생각이..없는것 같어..

그러자 <미주>는 <영탕>에게 스승 <감무>와 <저리자>에게 도움을 청해보라고 한다.

직아는 잘 시간이 되었는데 한과 촉 문제로 자지 않겠다며 떼를 쓰고

<규>상궁은 여름과 겨울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았냐며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며~

<미월>이 영직을 찾으러오고 왜 자지 않고 떼를 쓰냐고 물어보자
<규>상궁은 <직>아가 아까전부터 계속해서 여름과 겨울에 대해서 얘기하자고 했다며 그래서 얘기해줬는데도 안자고 떼를 쓴다고한다.

<영직>이 다시한번 말하고 그러자 이해한 <미월>.

 

한과 촉이 여름과 겨울로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문제로
<미월>은 한나라와 촉나라 중에서 누구와 전쟁을 하느냐의 문제를 물어본거였냐며
<직아>에게 그렇다고해서 <규> 할머니를 괴롭히면 안된다며
내일 엄마와 함께 사방관에 데려가주겠다며 자라고한다.

<미월>의 말에 냉큼 들어가서 자는 <영직>.

오래간만에 사방관을 왔는데 이번에는 6살 아들래미와 함께 왔군~

<영직> 진짜 귀여워.. 어릴때 <미월>이 보는 것 같아~

대왕은 <감무>, <저리자>, <장의>, <사마착>을 부르고
오늘 부른 이유는 재미있는 구경이 있어서 같이 보기 위해서 불렀다고한다

<미주>는 <미월>을 데리고 와서 <영탕>과 <영직>의 얘기를 들어보자고 하고
<영탕>이 이긴다고 확신하고서 아주 자신만만해 하는데

이리와~ 자만감 상승중

<미월>이는 적당히 눈치봐서 <미주>의 편을 들어주기는 하는데..

<영직>이 너무 똑똑하다능..

 

<영직>은 파촉을 주장하고 <영탕>은 한나라를 주장한다.

<영탕>은 수어전투에서 승리한 기세를 몰아
한나를 공격하고 주 천자를 다스리면 진나라의 백년대계에 유리할거라고 한다.

그러자 <영직>은 수어전투에서 군사를 많이 잃었으며
전투때문에 농사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흉작이 들었으며

올해도 농사가 망해서 흉작인데

지금 전투를 하기에는 식량도 부족하고 군사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큰 전투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영탕>은 <영직>에게 윽박지르며 그러니까 한나라를 공격해야 하는거라며
한나라를 치고 농작물을 뺏어오고 주 천자를 압박하면
주변 제후국들로부터 조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자 <영직>은 그건 전투에서 승리할때의 생각이지
꼭 진나라가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고하고
<영탕>은 <영직>한테 말려들어서 갑자기 진나라가 왜 지냐며
진나라는 반드시 이긴다며 소리를 지르는데..

<영직>이 그러면 형은 어느 나라를 공격하든 상관 없는거냐며

이기기만 하면 되는거냐고 하자

갑자기 거기에 쏴악 말려들어서 그렇다고 말했다가
순간 지가 말려들은걸 깨달은건지

다시 한나라 정벌을 얘기하고 완전 망신만 당한 <미주>..열받아서 가버린다.


이제 슬슬 미주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는 <미월>..

<미주>는 <영탕>에게 왜 <영직>의 말에 말려들었냐면서 타이르고..
궁녀 <산호>는 우리 왕자님이 <영직>과 무승부인거냐고 하는데
어디봐서 무승부인지... 아무리봐도 진거같은데..

<미주>는 <감무>한테서 들었는데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니
<장의>의 말을 따르고했다고 하자 <영탕>은 각자의 옳고 그름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면 누구를 따르든지 뭔 상관이냐며 본인의 생각이 없다..

그러자 <미주>는 황당해하며 <영탕>에게 너도 생각이라는게 있을거 아니냐며

뭐라고하는데 <영탕>은 저라고 무슨 생각이 있겠냐며

자신은 그냥 하라는대로 하는거라고....

<영탕>은 <미주>에게 부왕이 사방관에 <영직>과 함께 가라고 했다며
죽첨을 주고 넣으라고 했다고 말하자
<미주>는 단순히 그냥 죽첨이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하자
<영탕>은 또 짜증을 내며 자기보고 어떻게 하라는거냐며
그렇다고 대나무를 그냥 가지고 있을 순 없지 않냐며
어찌되었는 둘 중 하나에는 넣어야 하지 않냐고 한다.

그러자 미주는 사람들이 많이 택한 의견에 넣으라며 다수결의 원칙을 따라간다.


<미월>은 대왕을 보러오고 왜 <영직>에게 <영탕>과 같이 의견을 물어보고
사방관에도 데려가는거냐며 두 아이를 경쟁시킬 생각이냐고한다.

<미월>은 <영탕>은 진의 적통공자인데 뭐가 문제가 있겠냐며
자신의 아들 <영직>을 놓아달라며 경쟁시키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자 대왕은 <영직>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뭐가 문제냐고 하는데...

<미월>은 왕후가 질투할까봐 겁난다고 한다.

그러자 대왕은 아량이 넓은 왕후가 왜 질투하겠냐고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하는데..
대왕이 잘못 생각했어..

 

아무리 좋은 칼이라도 갈아야 쓰는 법이라며
<영직>의 재능이 높으니 발굴해서 더 발전시키겠다는 생각..

하지만 <미월>이 계속 반대하고 누구하고 경쟁시켜도 상관 없는데
우리 <영직>만은 거기서 빼달라고 한다.

그러자 대왕은 그럴 수 없다고 하고
<미월>과 냉전상태로 들어가며 자신이 부르기 전까지는 승명전에 오지 말라고 한다.

내일 사방관에 가는 <영직>.

 

<미월>에게 자신이 내일 사방관에 가는데 뭐 해주고 싶은 말이 없냐고 묻는다.

<미월>은 <영직>에게 다른사람이야 어떻든간에 마음이 향한 곳에 넣으라고한다.

<미월>은 <영직>이 나중에 뭐가되어 있을지 생각하고 있엇다고 하자
<영직>은 먼저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되고 아버지와 같은 영웅이 되겠다고 한다.

귀요미 <영직>~

오랜만에 사방관에 온 <장의>.

 

세월이 흐른만큼 흰머리도 생겼다.

<용예>는 오래간만에 사방관에 온거 같다며 누구를 보러 온거냐고 하자

<장의>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고

그때 저기서 태감과 함께 <영직>과 <영탕>이 나오자 두 명의 왕자를 보러 온 <장의>.


시끌벌쩍..

 

아주 파촉과 한나라때문에 난리가 났다.

태감은 잠깐 여기서 기다리라며 죽첨을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죽첨으로 한 정벌이냐 촉 정벌이냐를 넣으면 되고

<영탕>은 <미주>가 말한대로 바로실행.

 

죽첨 앞에 있는 하인에게 촉과 한나라의 표수가 얼마나 되냐고 묻는다.

<장의>는 촉 정벌을 주장하는 <영직>에게로 접근하고
<영직> 왕자님 아니냐며 자신은 어머니 <미월>과
아주 친한 사람이라며 한쪽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면서 땅콩 절인거 좋아하지 않냐며 먹을거로 꼬시는 <장의>

<장의>는 <영직>에게 자신이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아직까지 뜻을 펼치지 못해서 여기서 이러고 있다며
<영직> 왕자가 잘만 하면 자신을 도와줄 수 있을거라고 하자.

<영직>은 <장의>에게 어르신은 대기만성형이라며..더 늙어야 하는건가..

본격적으로 영업하는 <장의>.

 

영직왕자에게 죽첨을 넣으러 왔냐며
어디 넣을지 결정했냐고 묻자 <영직>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장의>는 <영직>에게 한나라쪽으로 표를 넣어달라고 하는데..

그소리에 땅콩이 상했다며 먹던 걸 뱉는 <영직>

<영직>이 땅콩이 상했다고 하자 <장의>가 먹어보고 멀쩡한데??

그러자 <영직>의 의견을 파악하고 <영직>은 할아버지가 준 땅콩을 먹으면
자신이 제대로 투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라는 <장의>~

<영탕>은 한나라 표수가 많이 있자 자기도 한나라로 넣는다.

어디를 선택했냐고 대왕이 묻자 자기가 먼저 나서서 말하는 <영탕>

<영탕>은 학자들도 한나라를 정벌하자고 주장하는게 많이 있어서
자신은 다수의 의견을 따랐다고 한다.

그러자 <영직>은 역시 사방관에 가보니 한나라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고
그래서 자신은 파촉을 골랐다고 한다.

그러자 대왕은 다수가 한나라를 생각하니 역으로 파촉을 선택했다..?

 

<영직>을 따로 불러서 제대로된 의견을 물어보는 대왕

<영직>은 다수가 한나라를 생각하니 당연히 한나라도 느끼고 있을거라며
역으로 생각해서 표수가 적은 파촉을 공격하는것이 딱 좋다고 한다.

그말에 <영직>에게 너의 생각이 맞냐며 누가 알려준거 아니냐고 묻는데

<영직>은 알려준 사람 없다며 자신의 생각이라고 한다.

똑똑이 <영직>에 반한 대왕..

 

이미 마음속엔 <영직>이 태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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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