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을 찾아온 <영>부인..

누님 오셨어요..

<영>부인이 살짝 웃자 왜 웃냐는 대왕..

옛날일이 생각나서 그렇다는 <영>부인..

 

그때도 이곳 승명전이였다고 한다..

아우님이 떡가루를 몰래 가져와 그걸 머리에 뿌리고 노인 흉내를 냈었다는 <영>부인..

대왕은 이제 진자 노인이 되었다고한다..

대왕은 누님보다 먼저 떠난다며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는 대왕


중요한 일이라서 누님께 부탁하고 싶다고한다.

태감을 시켜 백서(비단에 글을 쓴것)를 가져오라고하는 대왕
 
그걸 몰래 지켜보는 <풍갑>새끼

태감이 가져와 <영>부인에게 건네주고

내용을 확인하는데 대왕은 내가 죽어도 눈을 못감을 것 같다고한다..

이 일은 누님께 맡긴다는 대왕

 

이게 무슨뜻이냐는 <영>부인

지금의 사정은 부득이한 선택인지라 앞일을 감당할 수가 없다며
그래서  준비를 해두려는 거라고한다.

그때가 되면 누님께서 이 칙서를 들고 천하를 평정해달라는 대왕

지금으로서는 제가 믿을만한 분은 누님밖에 없으며
만약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누님이 눈감기 전에 이 칙서를 태워버리라고한다.

만약 그전에 <영>부인이 죽게 되면 어떻하냐고 묻는데
대왕은 그럼 이 나라는 하늘의 뜻에 맡길 수 밖에 없다고한다...
 
염려 놓으라며 안심시키는 <영>부인.. 

<미주> 밑 <영탕>놈들이 대왕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고..

태감은 대왕이 여러 중신과 왕자님, 비빈들을 들어오라고 했다며 모두 부른다.

 

아주그냥 <미주>랑 <영탕>은 이제 왕위에 올라서 신났음..

<저리자>가 대왕을 좀 일으켜 세워주고.. <영탕>을 부른다..

아가위 꽃송이 울긋불긋한데 그 누구도 형제만 한 이 없네

내가 그동안 천하를 누빌 수 있었던것은
<영탕>의 숙부인 <저리자>가 자기를 보필했기 때문이라며

온 힘을 다해 도와주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 나라의 대왕이 되면
모든 생각 하나하나가 이 나라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대왕

빨리 왕이 되고 싶어서 별 생각 없이 끄덕끄덕 거리는것같은 이놈..

대왕은 자신은 많지 않은 형제였지만 모두가 한마음이였다며
태자는 그 많은 형제 중에서 한마음인 형제가 몇이나 되냐고 묻고

<영탕>은 뒤돌아 왕자들을 보고나서 형제들과 힘을 모아 북국강병을 이루겠다고한다.
(그런데 지편인 왕자가 한명도 없음..)

대왕은 모든 형제가 너를 믿고 따르는 건 바라지 않는다며
과인의 앞에서 맹세하라고한다.

 

앞으로 <영탕> 니가 살면서 형제들을 다치게 하지 말라며
이를 어기면 천벌을 받을거라고한다.

이미... <영통>은 떠났잖아...

 

저새끼가 <영직>도 급소만 찌르는 바람에 죽을뻔 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영탕>

소자가 비록 불효자지만 형제를 다치게는 안하겠다고 한다.

<영통> 죽인건 생각 안나냐?

부왕 앞에서 맹세하겠다는 <영탕>

 

앞으로 형제들을 다치게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번>장사랑 <위>양인 표정보면 아무도 믿지 않는것 같고..

<저리자>를 부르는 대왕

 

성지를 전하라고한다.

태자 <영탕>은 천성이 용맹하고 무예에 능하니 왕위를 계승하도록 하고
다른 왕자들에게 봉작을 내리니 그 어미는 아들과 봉토로 떠나도록 윤허한다

태자와 이 나라를 중신들에게 부탁하겠다는 대왕

드디어 왕위를 잇는다는 성지를 받았어!!

피곤하다며 다들 물러가라는 대왕..

비록 왕위는 영탕에게 물려주고 말았지만 눈물도 흘리고...
떠나는게 떠나는게 아니야..

 

마음이 무거운 대왕..

죽을때까지 진나라 사직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고 이러한 성군이 있기에 진나라가 통일하지 않았을까..

숨쉬는것도 힘들고..정말.. 슬프당..

오늘 넘기기가 힘들것 같은 대왕..

태감이 나오고 미팔자는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마지막까지 <미주>는 보기 싫은거야..

 

왕후를 안부르고 후궁을 불렀으니..

<위>부인은 성지때문에 이미 <영화>가 왕이 되는게 물거품이 되어서 뭐..

가까이 오라는 대왕..

과인이 매사에 결단이 빨랐지만 유독 <미월>과 <영직>에 관한 일만큼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했다는 대왕..

결국 <영직>을 태자로 책봉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미월>은 이 나라를 위해 고심한거 잘 안다며
<영직>은 자신이 잘 보필할테니
더는 자신과 <영직>때문에 근심하지 않아도 된다고한다...

<미월>, 너를 처음 본 순간.. 과인은 알아봤단다

 

네 배포가 보통 여인을 능가한다는 걸

네 비록 권력에 뜻이 없지만 장차 이 나라가 너를 필요로 하는 날이 오면

그때는 거절하지 마라


이제 과인은 떠나려고 한다

지난 세월, 한 번이라도 과인이 너의 마음을 얻었는지 모르겠구나

대왕께선 소첩을 아비처럼 오라비처럼 대해주셨고 소첩도 대왕과 한마음이였어요.

역시 난 아비에 불과했구나..

아니에요!

 

대왕은 소첩의 지아비이십니다.

어르신이라고 불러다오..다 이해할 수 있다.

 

과인에게는 딸이 많지만
너 같은 딸이 하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과인은 이제 떠나려고 한다

 

너와 <영직>을 두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네 머리카락을 가져가고 싶구나..

꼬맹이를 한 번 더 업어줘야 하는데.. 소첩, 기다리겠습니다

 

어르신도 얼른 쾌차하세요.

정신이 맑아지는구나

 

과인에게 그 곡을 불어주겠느냐?

피리소리...

 

같은 초방전을 쓰면서 지긋지긋하게 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저 소리를 듣다니
얼마나 속으로 부글부글 끓으며 속상하고 비참할까..

끝까지 <미월>과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가는 헤문왕

 

기원전 311년 진 왕 <영사嬴駟(BC365?-BC311)>가 세상을 떠났고

시호는 진 혜문왕이다.

 

BC311년 진 헤문왕 <영사> 55세?, <미월> 40세?, <영탕> 17세, <영직>15세이다. 

 

혜문왕은 즉위 기간 <상앙>의 법을 따르고
각국의 인재를 등용했으며
파촉,한중을 정복하고 의거를 평정하여 영토 확장의 업적을 이루었다.

헤문왕은 진나라 역사 최초로 부자간 왕위 승계를 했으며
혜문왕 사후 태자 <영탕>이 즉위했으니 그를 진 무왕이라고 부른다.

(그 외 업적으로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하서지역을 얻음)

며칠 후면 새 대왕께서 선왕의 유언에 따라 왕자들의 분봉을 결정할텐데
<영직> 왕자가 어디로 갈것 같냐는 <규>상궁
 

 

선왕께서 이미 준비해두었다고 들었다는 <미월>
이변이 없다면 촉으로 가게 될거라고한다.

<규>상궁은 <향>아,<혜>아, <목신>은 우리를 따라가게 될테고
나머지 식구들은 원하면 따라오고 함께 갈 수 없는 자들은
여비라도 챙겨서 살길을 알아보게 하겠다고한다.
 
<규>상궁은 나중에 허둥되지 않기 위해서 미리 짐을 챙긴다고하고
<미월>은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한다.

 

유언이 공표되어도 떠날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 <미월>..

 

촉에 가면 <사마착> 장군과 <염>이가 있으니까
필요한 물건은 그곳에 가서 장만해도 늦지 않다고한다.

그동안 장례를 치르느라 피곤했으거라며 녹두탕을 주는 <진주>
<미주>는 그냥 시늉만 했을 뿐이라고한다.

선왕은 임종 전까지 자신을 남남으로 대했다며
우리 사이에 명분 말고 뭐가 남아있냐고한다.

둘이 같은 무덤에 묻히기는 글렀어

그때 풍갑이 오고 혜후라고 부른다.

중요한 일때문에 왔다는 <풍갑>
<미주>는 무슨 비밀이 남았냐고하고

<풍갑>은 선왕이 임종 전에 태감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했다고한다.

 

어떤 물건이냐고 묻자 선왕이 칙서 같았다는 <풍갑>

선왕이 병상에 있을때 자신이 승명전에서 태자를 모시던 중
우연히 봤다며 태감이 칙서가 담긴 나무상자를 가져갔다고한다.
 
태감이 상자를 열 때 몰래 보았는데 그 안에 백서가 들어 있었다고한다.

 

내용은 못봤다는 <풍갑>..

매우 불미스러운 것이였는데 혜후와 대왕께 불리한 내용인것 같다며

은근 부추기는 <풍갑>놈

 

<
미주>는 말도 안된다며 선왕께서 중신들 앞에서
태자에게 왕위를 계승했다며 그런데 나와 대왕에게 불리한 내용의 칙서라니
지금 누굴 현혹하려 드는거냐며 화를 엄청 내고
<풍갑>은 자기는 거짓을 본게 아니라고한다.

옆에 <진주>는 진정하라며 <풍갑>놈이 재물을 탐하기는 해도
칙서로 거짓을 꾸밀 자는 못된다고한다.

그 칙서가 어딨냐고 묻자 <풍갑>놈은 자기도 모른다고하고

당장 가서 찾으라는 <미주>

<풍갑>은 양아버지 태감에게 녹두탕을 가지고오고 의심없이 마시는 태감

태감은 이번 일만 마무리 지으면 물러나겠다고한다.

이제 궁궐 일은 너희들에게 물려주겠다는 태감..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며 양아버지가 안계시면 이 궁이 어찌 돌아가냐며
겉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데

태감은 시대가 바뀌지 않았냐며
하인으로서 일평생 한 주인을 모셨으면 됐다고한다.

두 주인을 섬기는 건 도리가 아니라는 태감

 

그럼 최고 내관 자리는 누구에게 물려줄거냐는 <풍갑>


그러자 태감은 니가 할 질문이 아니라고하고

이 자리는 자기가 원한다고 물려받는 자리가 아니라고한다.

 

양아버지 선왕께서 칙서를 남겼다는데

혹시 알고 있냐며 이제 속마음을 들어내고
<풍갑>놈에게 싸대기를 날리는데

<풍갑>놈은 방금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착각하짐 말라며
아직도 선왕 시절의 최고 내관인줄 아냐며 태감을 열받게하고..

하필이면 <풍갑>놈새끼가 녹두탕에다가 독을 타는바람에

제대로 겨누지도 못하는 태감..

 

<풍갑>놈은 아버지 덕에 많이 배웠다는 <풍갑>..

 

그러고서는 움직이지 말라며 자기가 손하나 까닥하면 저세상 갈 운명이라며
장례는 잘 치뤄주겠다며 선왕 옆에 묻히는것도 영광 아니겠냐고 한다.

한마디로 순장시키겠다 이거 아닌가..

태감은 칙서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대왕을 외치며 자기도 따라가겠다며 옆에 있던 칼로 목을 긋고 자결한다.

그때 <목신>이 들어오고 천벌 받을 놈들이라며 <풍갑>에게 덤비는데 
<풍갑>이.. 칼로 <목신>의 배를 찔러버린다.

선왕이 죽고나서 승명전을 샅샅이 뒤지는 <미주>..

아직도 못찾았다고 하자 쓸모없는 것들이라며 화내는 <미주>..

 

끝까지 <미주>인생은 잘 안풀리는 것 같아..

선왕이 태감을 시켜 가져와서 분명 누군가에게 전했을거라는 <미주>

<풍갑>은 선왕이 따로 만난 사람은 <영>부인과 미팔자 뿐이라고하고
우선 눈엣가시인 <미월<부터 공격하고 보는 <미주>

태감과 <목신>까지 해쳤다며 태감은 선왕을 따라간다고 자결한거라고 하지만
<목신>은 배에 난 상처를 다들 봤다고 한다.

 

<목신>의 상처는 <당>부인이 봐주고 있고..

<당>부인이 잘 나서지 않는데 용케 용기를 냈다는 <미월>

 

<영직>의 소식은 들었냐고하자

<혜>아는 다른 왕자들과 함께 영전을 지키고 있다고한다.

 

태자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맹세까지 했으니 별일 있겠냐는 <향>아와 <혜>아..

<규>상궁은 지금 <미월>이 더 걱정이라며
혜후의 증오심이 절정에 달했을거라며 예전 <거희>꼴 나는게 아닌지..

그때 <풍갑>이 나와 <미월>을 초방전 혜후에게 데려가고

<미주<는 대왕이 남긴 선왕의 칙서를 꺼내고
<미월>의 아들을 촉후로 봉하고 <미월>에게 따라가라고 했다고한다.

<미주>는 <미월>이 그토록 가길 바라던 곳이 아니냐고하고
<미월>은 절을 하며 선왕과 혜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그런데 그걸 촛불에 태우는 <미주>

<미주>는 감사할 필요가 없다며 선왕께서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다며

<미월>에게 이 칙서가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필요하다면 선왕의 나머지 칙서와 맞바꾸자고한다.

다른 칙서라니요?

<미월>은 전혀 모르는 상태..

<미월>은 설령 있다고해도 자기가 감출 이유가 없다고한다.

 

선왕께서 이미 <영직>을 촉후에 봉하지 않았냐는 <미월>..

<미주>는 자기도 궁금하다며 어찌 칙서가 둘이나 되는지..

 

어떤게 진짜고 가짜이기에 궁궐에 소문이 자자한것인지 
그래서 자기도 좀 부탁좀 하겠다면서
선왕께 가서 여쭈어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너 죽어 ^^너 순장 ^^

임종 전에 그렇게 애달프게도 <미월>의 곁을 못떠나 했으니
<미월>이 가장 적임자인것 같다고한다.

다 태워진 <영직>의 책봉칙서..

<미월>은 지난 세월동안 마마를 잘못 봐왔다고 한다.

<미주>는 무슨 그런 농담을 하냐며 잘못 봐오긴 자기도 마찬가지라고한다.

자매의 정을 생각해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매번 뒤돌아서 자기를 속이고 기만했다는 <미주>..

<미월>은 자기가 했던 말은 모두 진심이었다고 한다.

진심..?

<영탕>과 태자 자리를 다투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었다는 <미주>

 

그런데 <미월> 너는 뒤돌아서서 <영화>를 태자로 지지했다는 <미주>

<미월>은 진나라 궁에 들어온 이후 자신은 선왕의 뜻에 따라 움직였다고한다.

거짓말 하지 말라는 <미주>,

 

대왕을 모시지 않을거라고 하더니
결국 후궁에서 가장 큰 총애을 받았다며
증오심과 분노를 표출하고

<미월>은 잘 알지 않냐며 자신이 그런 결정을 왜 했는지

<미주>는 <황헐>이 널 찾아왔는데 너는 그와 떠나지 않고 궁궐에 남았다며
궁궐의 부귀영화와 대왕의 총애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는 <미주>..

<황헐>..

 

엄청 오래간만에 듣네..

<미월>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하고

<미주>는 자신은 죽는 것만도 못했다고한다.

<미월>은 뉘우칠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았다며 뉘우치기는 커녕 더 심해졌다고한다.

<미주>는 살인벌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며
너는 나를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내 죄를 묻어두었지만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기나 하냐며
숨소리 하나 못내고 마음 졸이며 살았다며

그럼 너는, 약속을 어기고 선왕께 자신을 고자질했다며
선왕이 제때에 가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태자가 바뀌었을거고
니 아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되었을거라고 한다.
<미월>은 어차피 자신을 죽일거면 어찌 그렇게 구구절절 이유를 늘어놓냐고하고
<미주>는 너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한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며 잠시나마 널 용서할까 생각했지만
갑자기 칙서가 하나 더 있다니 나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며 아마 니가 나였다고해도 똑같이 행동했을거라며
 


이야기는 그만하고 마지막 가는 길은 성대하게 보내주겠다고한다.

 

<미월>은 자신을 죽일 생각이면 <영직>도 살아남기는 힘들겠다고하고
<미주>는 니 하나뿐인 혈육 아니냐며 하나뿐인 혈육과 떨어지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냐며 그 마음 잘 안다며
조만간 모자가 상봉하도록 알아서 조치해주겠다고 한다.
 

 
미월은 새 왕이 즉위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모친이라는 사람이 살육을 자행하다니 천벌을 받을거라고 한다.

미주는 이제 이 나라는 너와 상관없다며 길 떠날 준비나 하라고한다.

<미주>가 눈썹을 치켜올리고 완벽한 흑화를..

 

사실 <미주>의 흑화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혜문왕과 초나라에서 사랑을 해서 주변 사람들 다 반대했던
진나라로 시집온건데 혜문왕이라는 작자는..자기 동생 미월을 더 총애했고 
그동안 사랑받지 못한게 얼마나 분한게 컸을까..

결론은 혜문왕이 적어도 <미주>와 <미월>의 관계에서는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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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