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패사건으로 겁이난 <미주>..
<미주>는 이번에 너무 경솔했다고 한다.

 

<미월>도 사과를 하며 대왕이 진상조사할 생각을 안해서 자기가 나섰다고 말하고

 

어느 나라인지 파악했다는 <미월>.

<미주>는 누군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는 것이니 조심하라고 하는데

 

<미월>은 그런건 생각 하나도 안하고.. 

<위양인>은 <괵>미인이 한달간 금족령을 받았다며
누가 <괵>미인에게 그런 정보를 알려준건지 모르겠다고한다.

<위양인>은 궁궐 소식통인데 누군지 모를리가~

<위소사>는 한술 더 떠서 <미월> 그 계집이 자기한테 걸렸으면
가만히 안나두었을거라고 말하고

<위>부인은 모르는척~

그러다가 한 서신이 오고 <위양인>은 눈치껏 알아서 빠져준다.

 

동패에 관한 서신

위부인은 <공손연>으로부터 곧 동패를 돌려줄거라는 서신을 받고 안심해한다.

태감은 <미월>이 왔다고 말하고 사실 꼴도보기싫은 대왕..

<미월>은 자신이 동패에 있는 글자를 찾았다고 말하고

 

그 글자는 바로 위나라였다고 말하는 <미월>

대왕은 왜 이제서야 1년이 지났는데 기억을 했냐며
왕후가 시킨거냐고 묻고 <미월>에게 엄청 화를낸다.

그런것도 모르는 <미월>은 오히려 삐치고 
대왕은 후궁을 더이상 어지럽히지 말라며 화를내고 나가라고 한다.

<미월>은 태감에게 왜 대왕이 자신의 말을 안믿어주냐고 투덜거리고
태감은 <미월>에게 조용히 있으라는 힌트를 주며 충고를 해주지만
<미월>은 이미 폭주기관차!

대모는 <미월>의 뻘짓이 <미주>에게 피해가 갈까봐 마음에 안들고
<미주>는 대왕이 후궁이 평안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미월>은 <황헐>의 복수에 눈이 멀어서 
자신은 대왕의 총애도 상관 없으니 꼭 사건을 파헤치겠다는 <미월>.

너는 상관없어도 <미주>는 이미 한배를 탔잖니...

 

너가 뻘짓하면 <미주>한테도 다 가는거야...

왕후과 왔다고 알려주는 태감

왕후를 바라보는 눈빛이 왠지 싸늘해지고
<미주>는 대왕에게 초나라의 새로운 가무를 만들었다며 저녁에 같이 보자고한다.

대왕은 <미월>은 어떻게 지내냐고 묻고
<미주>는 <미월>이 조용히 지내며 가무를 <미월>의 아이디어로 짰다고 알려준다.

위나라 사신은 <공손연>에게 진나라에 있지 말고 위나라로 가자고 꼬드기고
위왕이 <공손연>에게 부귀영화를 주겠다고한다.

위나라 사신은 <공송연>에게 <장의>를 언급하고

<공손연>은 <장의>를 돈에 눈 먼 인간으로 보는데

장의가 단순 돈만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추후 <장의>와 대립하게 되어 골치썪일 <공손연>.

<공손연>은 지금은 진나라 왕이 멀쩡하다며

대량조의 자리에 있고 섣불리 물러날 수 없다고 말하고

만약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고 진나라 왕이 실정을 하게되면

가차없이 떠날거라고 한다.


위나라 일행들은 <영화> 왕자를 태자로 세울 생각을 하고
<공손연>이 <장의>에게 뇌물을 이미 주었다며

객경 <장의>가 도와줄줄 알고 좋아한다.


옷 컬렉션을 하는 <미주>

 

어떤 옷이 이쁠까 보고 있는데 <미월>은 그 옷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하고

<미주>는 <미월>에게 조정에서 태자를 세울거라고 들었다며
<미월>에게 <장의>와 친분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미주>는 <장의>가 돈만 주면 다 해주는걸로 안다며

<미월에게 중개역할을 해줄것을 부탁하고


<미월>은 <장의>가 단순히 돈만 밝히는 사람은 아니라 나름 뜻이 있는 자라며

우리가 <장의>를 꼬실려면 어쨋든 상대방보다는 많이 줘야 한다고하고

<미주>는 돈에는 상관없다고 한다.

역시 친정이 빵빵하니...

지인이 찾아왔다는 말에 <미월>이 왔음을 직감하는 <장의>

<미월>이 들어오자 <장의>는 이리저리 보며 뇌물을 찾는다.

<미월>은 <장의>에게 작은 선물 두개를 건네고 실망한 <장의>

<장의>는 <미월>에게 동패사건을 들었다며
대왕이 <미월>의 말을 믿는지 안믿는지는 마지막을 보면 알 수 있다고한다.

부탁이 있다고 말하는 <미월>.

 

<장의>는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 하지 않냐며 대놓고 요구하는데
<미월>은 누군가 돈을 주고 태자를 세우는데 일조를 해달라고 했다는데
그 일을 포기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다.

<미월>이 그러면 아예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미월>은 금 오백을 얘기하고

<장의>는 자신이 금 오백을 본적도 없는 줄 아냐며 떵떵거리고

금 오천을 말하자 엄청 놀란 <미월>

통큰 <장의>..

조정에 나타난 객경 <장의>

<장의>를 보자마자 시비부터 거는 <공손연>

 

조정에 왜 관모를 안쓰고 왔냐며 지적을 한다.

 

왕이 오자마자 <공손연>은 <장의>의 관복에 대하여 지적을 하고


<장의>는 진나라 강산에 대한 생각들이 너무나 많아서

 

머리가 무거워
관모를 쓰지 못한다고 말한다.

대왕은 조정에서 <장의>는 관모를 쓰지 않아도 되며
그 생각들을 모조리 진나라를 위해서 꺼내야 한다고한다.

본격적으로 태자를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왕은 누구를 세워야 하겠냐고 묻자 대신들은 <영화>를 추천한다.

돌아가는 상황을 잘 지켜보다가 뜬금없이 반대하고 나서는 <장의>

<장의>는 아직 왕후가 젊어서 적자를 낳을 수 있는데 너무 이른 선택이라며 반대한다. 

<사마착> 또한 <장의>의 의견에 동의하며 만약 일찍 태자를 세웠다가
왕후에게 적자가 생기면 나중에 태자자리를 두고 혼란이 생길거라고한다.

<장의>는 아직 왕의 앞날이 짱짱한데 벌써부터 태자를 세우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딴 마음이 있는거라고 말하고 <장의>의 입바른 소리에

일이 다 틀어져서 짜증나는 <공손연>.


<저리자>도 <장의>의 말이 맞다고 나서고 태자건은 이렇게 끝난다.

<미주>는 <미월>에게 <장의>가 이번일을 아주 잘 해줘서

<영화>가 태자가 되지 못했다며 기뻐하고


<미월>에게 초방전 한쪽이 남았으니 옮기라고 하지만
<미월>은 남동생 <위염>이 있어서 불편할거라고 한다.

 

그러자 <미주>는 <미월>에게 남동생이 있으니

양기가 있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재수없게 <장의>때문에 일이 틀어져 버린 <위>부인.

 

<장의>를 매장시켜버리고 싶지만 왕의 신임이 두텁고
자신들과 한배를 탄 <공손연>과 사사건건 대립하게 될테니 걱정이 태산이다.

<사마착>장군과 함께 함양으로 온 <영화>왕자

<영화>가 오자 <위>부인은 반갑게 맞이하고
<위>부인은 오늘 조정에서 너를 태자로 세울려고 했는데 못했다며 미안해하고
<영화>는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며

자신이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면 태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한다.


<장의>에게 금을 건네주고

<미월>은 <장의>에게 사실 다 예상하고 있었던거 아니냐고 묻는다.

<장의>는 <위>부인이 자기한테만 뇌물을 준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다 줬다는 사실과 

<공손연>이 자기를 이용하려 한것에 열받은 <장의>


<장의>와 <미월>은 서로 말이 잘 통하고 <위>미인 일로 인해서 틀어졌지만
의거에서 <미월>을 도와주고

<미월>에게 복수를 위해 궁에 들어가라는 말을 한 뒤로 부쩍 친해진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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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