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황후 <고조용>은 그의 아버지가 <고양高揚>으로 고구려 사람이다.
그가 용성(龍城)으로 이주하면서 고구려를 떠나 북위로 이주하였다.
그리고 6대 효문제시기에 문명황후 <풍>씨에 의해서 발탁되어 궁중에 머물러
결국 효문제와 결혼하여 황후가 되어 후에 7대 선무제가 되는 <탁발각>을 낳고
딸 장락공주도 낳는다.
그러나 효문제가 수도를 평성에서 낙양으로 옮기는 도중인
496년 暴薨을 당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암살이란 의미인것이다.
왜 그녀는 죽음을 당하게 되었을까?
그 답은 <풍馮>后{풍윤}가 나이 어린 선무제를 양육할 욕심으로 그녀를 죽였다.
황제 주변 모후들이 차후 정권과 가까워지게 되고
두고두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죽음을 당한 후에 즉위한 그의 아들 선무제에 의해 이장되고
태황태후로 추존되었다.
그녀를 죽인 <풍馮>后{풍윤}는 황태후가 되었다가 499년 효문제의 유언에 따라
문소황후의 아들 선무제 <탁발각>에 의하여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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