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339년 임오년 보을(普乙)단제 3년 (燕 文公 23년)
연(燕)의 文公 <배도倍道>가 침략하여
안촌홀{안시성, 탕지성,北都}을 공격하고 약탈하더니
험독{산해관 유역, 東都}까지 처들어왔다.
수유 사람 <기후>가 아들과 형제 등 5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들어 와
전쟁을 도와주었다.
이에 군사의 사기가 올라갔다.
마침내 진한과 번한의 두 병력이 협공함으로써 연(燕)을 대파시켰다.
또 군을 나누어 계성(연의 도성)의 남쪽으로 파견하여 진(偏)을 구축하고,
다음 전쟁을 대비하였다.
연(燕)은 겁을 먹고 사죄하며 공자(公子)를 인질로 보내며 화친하였다.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이때 고조선은 여루 단제(재위 BC396-BC342)이후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고
323년 번조선왕 수한이 연나라에서 보낸 자객에게 시해를 당한다.
마침내 보을 단제는 기자의 후예인 기후를 번조선왕으로 명한다.
<안촌홀과 험독 및 연의 수도 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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