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해왕 4년(AD.313)
4월 왜가 토산물을 바치고, 그 태자를 위하여 구혼을 하였다.
우로(于老 277-331)가 희롱하여
‘너의 왕을 사로잡아 염전의 노예로 만들겠다. 혼사가 가당하겠느냐.’
라고 하였다.
사신이 화가 나서 돌아가 화친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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