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대제15년{AD314}갑술,

 

추9월, <방부方夫>가 <선옥仙玉>·<휴도休都>·<부협芙莢>등과 함께 진격하여

평곽(平郭)을 포위하여 떨어뜨렸고,

그 곳의 백성들은 신성(新城)의 동북 땅으로 옮겨

땅을 개간하여 농사짓고 살게 하였다.

 

<선방仙方>이 <조문祖文> 등을 보내 대방을 치게 하였더니,

잠성(岑城)· 제해(提奚) 두 성을 빼앗았고, 사로잡은 사람들을 바쳤다.

 

남부대사자 <대현大玄>이 낙랑 정벌에 따라갔다가 나이 35살에 죽었다.

 

 

 

 

 

 

 

Posted by 띨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