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제10년(AD155)을미
4월, 主가 太祖의 맏아들 <만륵萬勒 114-155>을 반란한 것으로 꾸며서 죽였더니,
<만륵萬勒>의 동생 <만덕莫德 129-155>은 화가 미칠까 두려워 피해 다니다가
힘이 겨워 들판에서 목매어 죽었다.
나라 사람들이 통곡하였으나, 上皇{태조}은 이를 몰랐다.
5월, <수례守禮(穆后)(133-188)>가 男武(155-197)를 낳았다.
꿈에 황룡과 몸을 섞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만륵萬勒>이었다 한다.
차대제 8년(153년) 수성은 양위를 반대하던 <고복장>을 주살하고
태조와 고복장의 누이 고씨(92-138)에게서 태어난 만륵을 역모의 죄를 씌워 죽인다.
<목도루>는 칭병하며 우보의 자리에서 물러난다.
<목도루>의 딸 <수례>는 만륵의 아들 유복자 <남무男武>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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