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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3 미월전 20집

 

 

 

 

 

 

 

지나가다가 진왕과 마주친 <미월>

 

진왕은 <미월>에게 혜원이 후궁들이 사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

불편하지 않냐고 묻고 <미월>은 조용해서 좋다며

동생도 있고하니 그곳이 편하다고 한다.

진왕은 초나라에서 봤던 말괄량이 <미월>이 없는것 같다고 하자
자신도 이제 나이를 먹었고 지난 세월 많은 일을 겪어 성숙해졌다고 한다.

 

지나가는 <미월>을 보며 태감은 진왕에게 <미월>에게 관심이 있냐고 묻고

진왕은 너가 생각하는 그런 관심이 아니라고한다.

 

<미주>가 보낸 <전>왕후의 물건때문에 <위>부인의 처소 피향전은 물건으로 가득차고

 

<위소사>도 마찬가지.

온갖 값어치도 없는 물건때문에 골치아프다며 <위>부인에게 하소연하고 있다.

<위>부인은 <위소사>에게 우리가 초나라 일행을 얕잡어 봤다며 하고

<위>부인은 자신들의 자매 위나라파 후궁들을 모두 부른다.

 

<위소사>는 집안이 이게 뭐냐며 불만을 마구마구 내뿜고

<위>부인은 초나라것들에게 이렇게 당해서야 되겠냐며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한다.

 

 

<당>부인은 왕후는 왕후인데 우리가 감히 어떻게 하겠냐며 빠지려하고
다른 후궁들은 그럼 이렇게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하냐며 짜증을 낸다.

 

특히 <위소사>는 그 맹랑한 계집 <미월>이 마음에 들지 않고

<괵>미인 또한 혼쭐을 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왜 <번소사>는 말이 없냐고 <위>부인이 묻자

 

<번소사>는 자신은 아이만 생각한다며

자신에게도 버팀목이 있어야하지 않느냐며 빠지려하고 

요즘 잠을 못자서 그런가 하품을하며 졸렵다고한다.

 

<위>부인의 말을 따르겠다고하는 다른 후궁들

<위소사>와 <위양인>은 표정이 안좋고 혼자만 임신해봤냐 유세떤다는 반응

 

머리좋은 <위양인>은 <위>부인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위>부인에게 약간의 힌트를 준다.

 

<미주>는 태감을 불러 뇌물을 먹이고 <영>부인에 대해서 묻는다.

 

태감은 <영>부인에 대해서 말해주고 <미주>는 북교행궁으로 찾아가서

인사를 해야되겠냐는 말에 태감은 안해도 된다고한다.

사실 안가도 된다고했어도 한번 쯤 찾아가보는게 더 나을수도..

 

<영>부인의 남친 <용예>가 찾아오고
<영>부인은 배가 잘 익었다며 <용예>에게 먹어보라고 전해준다.

 

<영>부인과 <용예>는 새로 시집온 왕후에 대해서 얘기하고
대왕이 왕후를 이뻐하는것 같다고 얘기하고

<용예>는 왕후보다는 미월이 더 눈에 띈다하고
<영>부인은 <미월>이 혼례식때 말솜씨 좋은 아이라고 떠올리며 기억한다.

 

<위>부인은 <위양인>만 따로 불러 가르침을 달라하고

<위양인>은 기다리다 보면 때가 올거라며 괜히 <미주>와 싸우지 말라고한다.

그리고 어파치 <영화>가 태자만 되면 끝이라고 말하고
왕후가 계속 사고치면 대왕이 <위>부인을 더 신임할거라고 한다.

 

<위양인> 시녀는 지금까지 <위양인>이 후궁암투에 끼어든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왜 끼어들었냐고 묻고 <위양인>은 자신의 모국인 위나라는 약소국이며
부모와 위왕 모두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후궁내에서도 왕후와 <위>부인 눈치를 봐야하고

자신의 처지가 모국 위나라와 똑같다는 <위양인>..

그리고 이번에 <위>부인에게 조언을 해준 것은

딱히 누구 편을 들었다고 할 수 없는 보잘것없는 것이라고 말하자 시녀는 안심한다.

 

한편 <황헐>은 양봉하는 아저씨가 구해주고
아저씨는 자신이 구하지 않았으면 늑대한테 잡아 먹혔을거라고한다.

 

<황헐>은 여기가 어디냐고 묻고 아저씨는 위나라라며 말해주는데
<황헐>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위나라 사신이 와서 <위양인>을 찾아가고 <위양인>은 위왕이 별말이 없었냐고 묻자
위왕은 <위양인>에게 모국을 위해 힘을 다하라고 했다며 말해주고

부모님은 잘 계신다고 한다.

 

뜬금없이 <미월>이 찾아오고 동패를 보며 뭐냐고 묻는데

 

<위양인>은 <미월>에게 왜 그러냐고하자 자신이 의거에 있을때 본것같다고하자
<위양인>은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안 알려주다가 <미월>의 고집에 못이겨 알려준다.

동패는 진나라에서 다른나라로 갈때 일종의 통행증으로

신분이 높은 사람만 가지고 있다고한다.

뒤에는 자신들의 모국이 적혀있다고한다.

<위양인>은 <미월>에게 괜히 나서지 말라고하고

그러나 그런말을 듣는 <미월>이 아니지......

 

<미월>은 <미주>를 찾아와 동패를 받았냐고 묻고
<미주>는 대왕에게서 받았다며 그게 중요한거냐고 묻자
<미월>이 그게 왕후행렬습격사건의 증거라고한다.

 

<미주>는 증거를 찾아서 다행이라고하고

 

동패를 들고 진왕을 찾아가 사건을 파헤쳐달라고 부탁하고
진왕은 <미월>에게 뒤에 적힌 나라가 어디였냐고 묻자

<미월>은 그때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물건인지 몰랐다며

중요한줄 알았으면 기억했을거라고 한다.

 

진왕은 <저리자>에게 따로 의견을 묻고
<저리자>는 동패가 의거의 손에 있었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분명 후궁이나 조정대신이 끼어든거라며 <위>부인과 <공손연>을 의심한다.

 

진왕은 우선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수면으로 꺼내들진 않는다.

 

<미월>의 동패고발사건으로 후궁이 한바탕 뒤집어지고
<당>부인은 동패를 찾으려고 온 집안을 다 뒤지다가 간신히 찾고 안도해한다.

 

<위양인>은 <괵>미인을 찾아오고 자네의 동패는 잘 있냐고 묻자
<괵>미인은 잘 있다며 동패를 보여준다.

 

<미월>은 어떤 나라였는지 생각하기 위해서 흙으로 동패를 만들어보고
동생 <위염>은 찾아와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한다.

 

수상한 궁녀가 나타나 <미월>에게 <규>상궁이 어디있냐고 묻고
<미월>은 왜 찾느냐고하자 자수 도안을 얻으려고 한다고하자
안으로 들어가면 있을거라고한다.

 

<위소사>와 <위>부인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미월> 그 계집때문에 동패로 난리라며

<공손연>이 아직까지 동패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한다.

 

그러자 <위>부인은 <공손연>에게 동패를 돌려달라는 서신을 쓰고
아마 그 동패는 <위>부인이나 <위소사> 둘 중 한명의 것인듯.

 

<위>부인은 <미월>이 동패를 만들려한다하고 아마 어떤 나라였는지
생각해내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진나라에서 위조동패는 엄청나게 큰 대죄라고하고

 

<위양인>과 만난 태감은 <위양인>에게 요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게

바빠보인다고하자 <위양인>은 태감도 만만치 않다며~ 둘은 소식통.

 

<미주>는 진왕에게 줄 옷을 만들고있고

대모는 침방 나인에게 만들라고하지 뭐하러 왕후께서 직접 하냐고 하자

미주는 이번에는 자신이 처음 주는 것이니 직접 만들고 싶다고한다.

 

불청객 <괵>미인이 찾아오고 <미주>에게 동패를 보여주며
누군가 궁궐에서 동패를 위조하고 있다고 말하자
<미주>는 누구의 짓이냐며 어디서 대죄를 저지르냐고하자
<괵>미인은 자신만만해하며 범죄현장으로 가자고한다.

 

<미월>은 여러개를 만들고 뒤에 나라를 쓰고 위라고 적힌것이 맞음을 기억해낸다.

 

태감은 <미월>에게 와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묻고
<미월>은 동패를 만드는 중이라고하자

태감은 만지작거리며 이게 어디봐서 동패냐고하자
<미월>은 원래 동패는 동으로 만드는데 자신은 그럴만한 여력도 없고
무슨 나라인지만 캐치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한다.

 

<미주>는 <괵>미인에게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거냐고 묻고
<괵>미인은 좀만 더 가면 된다며 혜원으로 가는중..

 

왕후가 온다는 소리에 태감은 서둘러 모든 흔적을 없애고

<미월>이 무슨짓이냐고 하자 능구렁이 태감은 미안하다며 사과를하고

 

<괵>미인은 여기 있다며 가져가는데

 

<괵>미인이 보여준것은 뒤에 오리가 그러져 있었고

<위염>이 와서 자기꺼니까 만지지 말라고 한다.

<규>상궁까지 끼어들어 여기 다 뒤져보라고 말하고
<미주>는 <괵>미인에게 이게 어디봐서 동패냐면서 화를낸다.

 
<괵>미인은 무릎을 꿇고 자신이 분명 들었다고 하지만
<미주>는 어디서 남을 모함하냐며 한달간 금족령을 내리고

자신이 대왕에게도 말하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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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띨빡